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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베트남 다낭 여행 여행지 편 오행산(마블마운틴) 베트남 다낭에서 가볼만한 여행지 중 하나인 오행산... 오행산은 다섯 개의 석회암과 대리석으로 이루어진 언덕으로 서유기의 손오공이 천계에서 난동을 부려 갇히게 된 곳이라는 소문도 있다. 일단 오행산에 도착하면 깍아지른 높은 절벽의 모습에 눈이 번쩍~ 4살, 8살 아이와 함께 방문했기때문에 이 높은 산을 어떻게 올라갈까 하는 걱정도 잠시 소정의 입장료를 내고 엘레베이터를 타면 쉽게 올라갈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한 여행이였기에 세미패키지로 예약을 한 덕분에 가이드의 안내로 입장료는 여행사에서 대납... 엘레베이터를 타고 쉽게 올라갈수 있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미케비치와 오행산 봉우리들의 멋있는 절경을 감상할수 있고 사진을 찍기에도 더할나위없이 좋은 장소가 나온다 오행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에 위치.. 더보기
베트남 다낭 여행 숙소편 로얄로터스 호텔 요즘 가성비가 좋다고 알려진 해외여행지 베트남 다낭에서도 가성비 및 가심비가 좋은 로얄로터스 호텔에 다녀왔어요! 여행사에서 세미페키지로 예약을 진행했기때문에 숙소 선택의 여지는 없었지만 다낭의 로얄로터스 호텔은 만족할만한 수준의 4성급 호텔이였네요! 로얄로터스 호텔 다낭의 로비 및 외부의 모습이에요~ 기존 해외여행을 다닐때면 5성급 호텔 또는 리조트만 이용했기때문에 가성비에 중점을 둔 이번 다낭여행이기에 4성급 호텔의 상태를 걱정했었는데 깔끔한 외부와 로비의 모습에 바로 걱정이 사라졌네요! 객실 또한 깔끔하였고, 기존 인터넷에서 봤을때는 수압이 약하단 소리도 있었지만 수압도 적정하여 샤워 또는 목욕을 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어요! 단점이 조금 있다면, 오션뷰가 아니란점과 침대 밑까진 청소에 신경을 덜 .. 더보기
암사동 짬뽕전문점 니뽕내뽕 방문리뷰 전날 과음의 영향으로 얼큰한 짬뽕을 먹기위해 방학중인 첫째와 와이프와 함께 얼마전 암사동에 새롭게 오픈한 짬뽕전문점 니뽕내뽕에 다녀왔어요~ 요즘 트렌드에 맞는 깔끔한 인테리어로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거부감 없이 입장~ 니뽕내뽕 암사점의 메뉴는 평소에도 쉽게 접해본 일반적인 짬뽕과 크림파스타와 짬뽕을 결합한 퓨전짬뽕, 피자등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처음으로 방문한만큼 세트로 주문하기로 결정하고 세트 중 가장 저렴한 탄산세트(23,700원)를 주문하였어요 탄산세트에는 음료가 하나 나오기때문에 '3명이 먹기에 부족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지만 물통만한 탄산음료가 나와서 부족함 없이 먹을수 있었네요 니뽕내뽕(암사)에서 점심을 먹는 사람이 많았는데도 주문한 음식이 그럭저럭 빨리나왔어요 짬뽕과 피자의 조합이 기존 관.. 더보기
천호동 퓨전 카레음식점 델리커리 후기 회사엔 대휴를 내고 아이들을 등원시킨 무더운 날... 날씨가 덥다고 집에만 있기엔 아쉬워서 와이프와 무작정 천호동에 놀러갔어요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이였기에 밖에 돌아다닐순 없어서 천호동 교보문고에서 책 구경을 하다가 조금 이른 점심을 델리커리(천호 교보문고점)에서 먹게 되었네요! 대우 한강 베네시티 지하1층이 드마리스에서 교보문고로 바뀐 후 교보문고에서 책구경만 하다가 돌아가곤 했었는데, 교보문고 옆에 있는 음식점을 보다보니 맛있어보이는 음식점들이 꽤 많이 생겼더라고요~ 어쨋든 카레를 먹기로 결정하고 델리커리 천호교보문고점으로 입성... 평일 11시 정도에 들어갔더니 손님이 하나도 없어서 와이프와 한가로운 점심시간을 보낼수 있었어요~ 먹다보니 한테이블 두테이블 차긴 했지만 이런게 휴가날 매력인듯 하네.. 더보기
암사동 쪽갈비 맛집 풍년상회 방문후기 요즘 통통하게 살이 오른 쪽갈비에 매콤한 소스를 찍어먹고싶을때마다 방문하는 암사동 풍년상회에 일주일에 한두번은 방문하고 있어요 오픈 초기에는 방문할때마다 대기가 길어서 다른 가게로 발길을 돌리곤 했었는데 요즘도 인기는 여전하지만 대기가 많이 줄어든 편이여서 그나마 큰 대기 없이 입장할수 있답니다. 쪽갈비라는 음식을 처음으로 먹은곳은 천호역 근처(성내동) 풍년상회였는데 암사동 풍년상회의 간판을 보면 정식 체인점은 아닌듯하지만 풍년상회라는 상호를 똑같이 쓰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맛도 비슷한듯... 천호역 근처 풍년상회의 쪽갈비 맛도 종종 생각나지만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엔 거리와 분위기가 만만치 않았는데, 비슷한 맛의 쪽갈비 전문점이 암사동에도 생겨서 지속적으로 방문하게 되네요! 암사동 풍년상회에 가면 기본.. 더보기
암사동 분위기 좋은 중국집 루이 집 근처 Cafe분위기에서 중식을 즐길수 있는 중국집이 생겼다고 하여 주말 점심을 중식요리로 결정하고 아이들과 함께 가보았다. Chinese restaurant Rui의 외관부터 여느 중국집보다는 조금 예쁘게 꾸며진 Cafe분위기로 연출되어 있었다. 매장의 내부도 중국집과는 참 어울리지 않는 '넌, 먹을때 참 예쁘다'라는 문구와 함께 Cafe분위기를 내려고 노력을 한듯 하다. 개인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일반 중국집보다는 편안하였다. 메뉴를 보니 어린이 짜장이 있는걸로 봐서 가족단위의 손님이 많은듯하였고 가격은 여느 중국집과 크게 차이 나지 않았다. 가족이 함께 먹기위해 주문한 찹쌀탕수육(小 14,000원) 찹쌀 반죽이 들어간만큼 밀가루 반죽 탕수육 보다는 식감이 쫄깃하였다. 하지만 다른 중국집의 찹.. 더보기
암사역 양념갈비살 맛집 서서갈비 방문기 오랫만에 양념갈비살이 생각나서 암사역 서서갈비에 방문하게 되었다. 암사역 근처에 위치해있는 서서갈비는 인적이 드문 골목에 위치해있기때문에 사람들한테 그리 잘 알려진 음식점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녁시간이 되면 사람이 가득 차는 골목의 숨은 맛집인듯 하다. 처음 방문했을때만해도 사람이 그리 많지않아서 아이들과 방문하기 좋았었지만 점점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아직 미취학 아동인 둘째와 함께 방문하기에는 미안한 마음이 들게 된다. 개인적으로 암사역 서서갈비에서는 생갈비살보단 양념갈비살이 맛있어서 양념갈비살(1인분 200g, 14,000원)을 주문하였다. 갈비살을 먹기위해 열심히 고기를 굽고있는 중 서비스 음식으로 제공된 소떡 꼬치와 버섯토마토 꼬치~ 겨울에는 고기를 다 먹어갈때쯤 군고구마를 제공해주.. 더보기
암사동 맛집 빨간쭈꾸미 방문후기 월요일이 다가오고있는 일요일 저녁 매콤한 음식으로 월요병을 이겨내기 위해 암사동에 위치한 쭈삼집, 신 빨간쭈꾸미로 향하였다. 6년 전 암사동에 이사를 온 후 처음 방문했을때만해도 아이와 함께 방문해도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종종 방문하곤 했었는데 어느새 입소문을 듣고온 사람들로 저녁시간마다 북새통을 이루는 집이되어서 저녁보다 이른시간, 아니면 늦은시간에 방문하지 않는다면 웨이팅을 해야될 정도로 맛집이 되어버렸다. 쭈삼집 답게 깔끔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먹는 즐거움과 함께 보는 즐거움을 주고자 벽면에 가득차 있는 우스꽝스러운 그림과 유머러스한 글씨들이 빼곡하게 적혀있다. 깻잎, 무쌈 등 기본적인 반찬들을 제외하고 콘버터, 파전, 오이냉국(겨울에는 오뎅탕)등이 기본적으로 제공되어서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 더보기
명일역 짜장 떡볶이 맛집 꾸러기분식 후기 본의아니게 주말에 일하고 평일에 휴가를 받은 날 아이들 등교를 시킨후 아내와 함께 명일역 근처로 산책을 가게되었다. 목적은 명일역 근처에 있는 유니클로에서 '반팔티를 살까' 해서 쇼핑을 갔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던가... 목적은 잊어버린 채 바로 점심을 먹게 되었다. 학창시절 간혹 방문하곤 했던 꾸러기 분식의 모습... 벌써 20년정도 지나버렸기때문에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예전과 그리 변하지 않은 모습을 유지하는 듯 했다. 2인에 11,000원밖에 안하는 가성비 좋은 가격에 계란, 만두, 라면, 당면, 어묵, 떡, 짜장소스까지... 잘 정돈 된 모습으로 나온 짜장 모듬 떡볶이!! 학창시절만 하더라도 일반 떡볶이에 비해 비싼 가격때문에 자주 먹진 못했었지만, 성인이 되고난 후 보니 정말 가성비 좋은 .. 더보기
가평 1박2일 여행기 회사에서 모처럼 일이 없던 금요일... 와이프와 카톡을 하다가 가평으로 1박2일 번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금요일 하루동안 숙소예약을 비롯하여 여행코스를 짜고, 장을 보고, 아이들 멀미약에 짐을 챙겨야 하기때문에 바쁜 하루를 보내야했지만 역시 여행은 모든 고생의 피로를 풀어주는듯 하다. 1박2일 가평 여행 코스 : 서종 테라로사 → 동이막국수 → 남송미술관 → 디노펜션 1코스 : 양평 서종면의 테라로사(커피숍) 토요일 아침부터 분주하게 준비하고 떠난 가평 1박2일의 첫 코스는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커피숍 테라로사였다. 주말이 되면 큰 규모의 커피숍이 꽉 찰정도로 사람이 많이오는 커피숍이였지만 토요일 아침일찍 도착하니 사람이 붐비지않아서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여행길을 즐길수 있었다. 2코스 : 가평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