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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베트남 다낭 여행 여행지 편 오행산(마블마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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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에서 가볼만한 여행지 중 하나인 오행산...

오행산은 다섯 개의 석회암과 대리석으로 이루어진 언덕으로

서유기의 손오공이 천계에서 난동을 부려 갇히게 된 곳이라는 소문도 있다.

일단 오행산에 도착하면 깍아지른 높은 절벽의 모습에 눈이 번쩍~

4살, 8살 아이와 함께 방문했기때문에 이 높은 산을 어떻게 올라갈까 하는 걱정도 잠시

소정의 입장료를 내고 엘레베이터를 타면 쉽게 올라갈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한 여행이였기에 세미패키지로 예약을 한 덕분에

가이드의 안내로 입장료는 여행사에서 대납... 엘레베이터를 타고 쉽게 올라갈수 있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미케비치와 오행산 봉우리들의

멋있는 절경을 감상할수 있고

사진을 찍기에도 더할나위없이 좋은 장소가 나온다

오행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에 위치한 영흥사의

이국적인 불교사원의 모습도 감상할수 있었다.

참고로 베트남은 전체인구의 20%만 종교를 갖고있으며

종교를 갖고있는 사람 중 절반이 불교, 40% 정도가 천주교라고 한다.

오행산의 한봉우리에 있는 영흥사의 한쪽으로 가면

어드벤쳐한 느낌(?)으로 동굴탐험을 즐길수 있다.

동굴탐험을 하다보면 우리나라 석굴암을 연상시키는 거대한 불상과

산신령을 연상시키는 조각상도 볼수 있으며,

가이드 말로는 산신령 조각상이 있는 장소가 오행산에서 영험한 장소라 한다.

영험한 장소라고 하니 소원을 한번 빌어보고~~

동굴탐험을 마치고 나오면 다시한번 다낭시내와 미케비치의 절경을 감상할수 있다.

물론 시간이 된다면 5개의 봉우리를 전부다 올라가보는 것이 좋겠지만

8월의 다낭은 너무 덥기때문에 추천하진 않는다고 한다.

또한 세미패키지라도 시간상의 제약때문에 가장 높은 봉우리만 올라가봤고,

오행산에서 바라본 경치가 너무 멋있기때문에

다낭에 갔다면 한번쯤 방문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