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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롯데리아 신상 한정판 라면버거 시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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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월 6일)부터 롯데리아에서 한정 판매되는 라면버거를 먹어봤어요!

기존에 볼수 없던 라면과 햄버거의 조합이 너무 궁금하여 라면버거가 런칭하자마자

롯데리아에 들러 바로 구입해왔네요^^

 

퇴근 길 집 근처에 있는 롯데리아에 가니 라면버거와 관련한 포스터가 붙어있었어요!

참고로 라면버거는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50만개 한정으로 판매된다고 하며,

가격은 단품 3,400원,  세트 5,400원에 구입할수 있답니다.

 

롯데리아 신상 메뉴인 라면버거의 모습이에요!

라면버거의 비주얼을 잘 볼수 있게 투명한 용지로 포장되어 있었어요~

 

라면이 햄버거 빵을 대신할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기때문에

라면 모양의 빵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라면으로 만들어진 빵이였어요!

기사를 찾아보니 삶은 라면을 다시 구워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내용물을 확인하기 위해 과감하게 라면버거를 분리해 보았어요;;

라면버거는 빵대신 라면이 들어가 있었고, 닭가슴살 패티와 양상추에

할라피뇨 소스로 마무리 되어있었어요!

 

롯데리아 불고기 버거 만한 크기로 작은 사이즈는 살짝 아쉽게 느껴졌지만

패티가 두툼한 점은 그럭 저럭 마음에 드네요~

 

특이한 라면버거의 비주얼만큼 참신한 맛을 기대하며 라면버거를 먹어봤더니

'음... 음... 별로다!'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일단 라면버거의 라면빵이 자꾸 분리되어 먹기 불편했고,

닭가슴살 패티가 담백하다못해 퍽퍽하게 느껴져 아쉬운 맛이였어요!

물론 닭가슴살 패티의 퍽퍽할수 있는 맛을 매콤한 할라피뇨 소스로 어느정도 잡아주긴 하였지만

맛 측면에서만 본다면 다른 햄버거를 먹는게 좋을듯 하네요^^;

 

지금까지 롯데리아 신상 한정메뉴 라면버거 시식후기였습니다.

라면버거라는 특이한 이름만큼 비주얼은 기발했지만

버거 사이즈와 맛은 조금 아쉽게 느껴진 메뉴였어요!

그래도 지금까지 듣도보도 못한 조합의 햄버거이고, 50만개 한정으로 판매되는 버거인만큼

햄버거를 좋아하신다면 한번쯤 드셔보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