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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여행

남한산성 정감가는 분위기의 맛집 반월정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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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락가락 하는 어느 여름날 남한산성에 위치한 한식집 반월정에 방문했어요

때마침 남한산성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는 소식을 들어 더욱 의미깊은 방문이 되었네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전통한식집 반월정은  30년 전통의 산채정식 전문점으로

오래된 한옥에서 한식을 즐기는 맛은 글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네요^^

 

반월정에 도착하니 운치있는 한옥과 잘 가꿔진 화단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반월정은 1805년 가옥대장에 등재되어 200년이 넘은 한옥으로 산성리에서 유일하게 옛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가옥으로 1964년부터 반월정이라는 이름을 작명하여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만큼 오래된 건물이지만 오래되었다고 믿기 힘들정도로 깔끔한 모습이였어요!

 

반월정에서는 방으로 이루어진 공간에서 음식을 즐길수 있었어요!

모두 방으로 이루어져 지인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기도 좋고

창밖으로 남한산성의 숲을 보면서 운치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였어요!

 

반월정의 주 메뉴는 산채정식과 옛날 불고기 정식으로 1인분 18,000원 가격으로 팔고 있었어요

그외 닭도리탕, 닭백숙, 오리백숙 등을 팔고 있습니다~!

 

3명이 함께 방문하여 옛날 불고기 정식을 주문하였더니 정갈하게 담아진 다양한 밑반찬과

혼자 먹기에는 너무 많은 양의 불고기가 나왔어요!

하지만 방안에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며 먹었더니 어느순간 다 없어졌네요^^;

오늘도 다이어트는 물건너가 버렸어요 ㅠㅠ

 

[반월정 주소 :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산성리 607번지]

 

어떤 음식점을 가도 그곳만의 멋과 맛이 있듯이 반월정은 무엇보다도 분위기가 너무 좋은 집이였어요

개인적으로 한옥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정말 한옥다운 한옥의 방에서 지인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음식을 즐기고, 쉬어가기에도 편했네요!

이상 남한산성 맛집 반월정 방문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