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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24시간 운영되는 천호동 스핀 볼링장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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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천호동에 새롭게 오픈한 스핀 볼링장(Spin Rock)에 다녀왔습니다.

총 18 LANE으로 구성된 스핀볼링장은 언제라도 볼링을 즐길수 있는 24시간 운영되고 있었고

오픈한지 얼마 안된만큼 볼링공, 시설 등은 깨끗했어요!

특히 선택할수 있는 볼링공이 많아 손에 딱 맞는 볼링공을 찾을수 있었네요^^

 

스핀 볼링장은 기둥마다 해골모양 일러스트로 꾸며져 있어 젊은 분위기를 연출하였고

넓고 쾌적하여 볼링을 가볍게 즐기기에 좋은 분위기였어요!

야광으로 꾸며놓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조금 아쉽네요^^;

 

개인 볼이 없어 볼링장에 갈때마다 손에 맞는 볼링공을 찾기 어려웠었는데

스핀 볼링장은 볼링공이 다양하게 구비되어있어 손에 딱맞는 볼링공을 찾기 쉬웠어요

단! 무게(파운드)별로 정리되어있지 않아 일일이 파운드를 확인해야 됩니다

 

스핀 볼링장에 방문해서 가장 신기했던 볼링화 자판기 모습이에요!

발 SIZE에 맞는 자판기에 가서 2,000원을 넣으면 볼링화가 뚝~ 하고 떨어지네요^^

물론 볼링을 다 친후 반납은 필수에요^^

 

볼링을 치며 잠시 앉아 쉴수있는 좌석도 다른 볼링장과는 차이가 있었어요!

의자 사이에 테이블이 있어 간단한 음료나 주전부리를 즐기기 좋았지만

일반적인 볼링장 의자에 비해 불편한 느낌을 받았네요;

 

스핀볼링장 화장실 앞에 있는 트릭아트 모습이에요!

볼링장과 트릭아트... 왠지 쌩뚱맞은 조합이네요^^;

볼링장 한쪽에는 창 너머로 볼링을 구경하며 쉴수있는 Bar와

다트 및 게임을 즐길수 있는 오락실도 있었어요!

볼링장이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진 않았어요

 

▲ 스핀볼링장 : 천호동 대우 베네시티 지하 2층

 

볼링장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특이하면서도 쾌적하였고 즐길거리가 다양해 만족스러웠지만

아직 준비가 덜 되어 있었고 볼링에 집중하기 힘든 분위기는 조금 아쉬웠네요!

- 이상 24시간 운영되는 천호동 스핀볼링장 방문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