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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암사동 한가로운 골목 카페 이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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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커피&독서를 위해 책한권을 들고 아이와 집을 나섰다

동네에 있는 스타벅스를 가려고 하다가 산책하다가 발견한 새로생긴 카페로 목적지를 변경

암사역 근처에 있는 카페 이룸에 방문하게 되었다.

카페 이룸은 유동인구가 굉장히 적은 골목에 위치해있는 카페로

이른시간이라서 그런지 위치때문인지, 아니면 생긴지 얼마 안되서인지

방문해서 커피&독서를 즐기는 동안 손님이 많진 않았다.

덕분에 첫째는 게임에  나는 독서에 집중 할수 있었다.

카페이룸은 미니멀리즘까진 아니지만 최소한의 인테리어로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공기정화 식물이 있어서인지, 깔끔한 인테리어때문인지 청정한 느낌이 들었다.

아이와 함께 먹기위해 주문한 카페라떼(3,800원), 블루베리요거트스무디(5,000원)와

티라미슈로 가격대는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편이였다.

라떼와 스무디의 맛도 평균적인 맛으로 책을 읽으며 여유를 즐기기에 좋은 분위기였지만

그외 다른 임팩트가 없었던점은 조금 아쉬운 카페였다

커피를 좋아하는 만큼 집 근처에 분위기가 좋거나 맛이좋은 카페가 많이 생기기 바라며 글을 맺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