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역 PART1:NICE cafe 방문후기
추운 날씨가 주춤한 주말 낮, 평소 샌드위치가 맛있다고 들었던
파트원나이스 카페에 다녀왔어요
파트원나이스(PART1:NICE)는 암사역 근처 한적한 골목에 위치해 있는 카페로,
간판도 없기때문에 일부로 찾아가지 않는다면 카페가 있는지도 모를듯 싶어요
평소 자주 방문하던 에브라임아지트(Cafe)가 일요일에 문을 안열기때문에
아이들과 한가로운 주말을 만끽하고자 찾아가 봤답니다.
PART1:NICE Cafe의 메뉴판이에요
아메리카노 4,000원, 라떼 5,000원, 샌드위치 9,000원 정도로
커피나 샌드위치 가격은 그리 싸지 않은 편이에요!
파트원 나이스 카페에서 주문한 커피의 모습이에요~
이 추운 겨울 아이스 바닐라라떼를 마시는 와이프의 커피를 마셔보았을때
역시 달아서 개인적인 취향에는 맞지 않았어요~
첫째 아이가 마신 요거트의 경우 딸기와 그레놀라가 토핑되어있고
약간 신맛의 요거트와 잘 어우러져서 아들의 요거트를 뺏어먹게 되었네요!
마지막으로 하트 모양의 라떼아트가 카페라떼는
부드럽게 스팀된 우유와 신맛의 에스프레소가 잘 어우러져서
맛있게 마실수 있었어요!
샌드위치가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어렵게(?) 찾아서 방문한 파트원 나이스의
파스트라미 샌드위치(9,000원)의 모습이에요!
치아바타 빵 속 파스트라미와 치즈, 신선한 야채와 베리쨈으로 구성된
샌드위치로 파스트라미가 짠편이라 아이가 먹기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치즈와 파스트라미의 짠맛이 약해서 아이가 먹기에도 무난하였어요~
특히 야채가 너무 고소하여 '야채가 이렇게 맛있을수도 있구나'란 생각이 들었네요
동네 카페 치고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생각하고 맛을 보았지만
샌드위치가 맛있다는 소문답게 순식간에 샌드위치를 먹어버렸어요~
천호동 신암초등학교(암사역 주변) 근처에 위치해있는
간판없는 카페 파트원나이스에 방문해본 결과
커피 및 샌드위치 가격은 저렴하진 않았지만 맛은(특히 샌드위치) 만족스러웠고
카페가 조용하면서 햇살이 잘 드는 골목에 있어 한껏 여유부리기 좋았네요
사장님도 친절하셨고 만족스러운 주말 낮시간을 보낼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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