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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여행

(암사동 카페) 아인슈페너 맛집 에브라임아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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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임아지트 아인슈페너 후기


카페에 가면 항상 카페라떼만 마셨지만

아내의 추천에 방문하게된 에브라임 아지트라는 곳에서

맛보게 된 아이스아인슈페너...


그 맛을 다시한번 보기위해 암사동에 위치해있는

에브라임아지트에 수차례 방문하였지만,

평일에는 퇴근하기전 문을 닫고, 일요일에는 영업을 안하기때문에

맛을 보지 못하다가 토요일에 드디어 맛을 보게 되었다.

암사동 점자도서관 근처 골목에 위치해있는 에브라임 아지트의 모습!

인적이 드문 골목인 만큼 아내의 추천이 없었다면 카페가 있는줄도 몰랐겠지만,

강렬했던 아인슈페너 맛에 토요일마다 방문하고싶은 장소가 되었다.

에브라임아지트는 오래된 건물에 어울리는

아날로그적인 카페 외관과 더블어

엔틱한 인테리어로 꾸며져있어 왠지모를 여유로움을 주는 장소다.

2주의 기다림끝에 맛보게 된 에브라임아지트의 아인슈페너...

[아인슈페너(einspanner)는 마차를 끄는 마부라는 뜻에서 파생된 말로, 

과거 마부들이 피로를 풀기 위해 마셨던 커피처럼 

아메리카노에 설탕과 생크림을 얹어 만든 커피를 말한다. -출처 : 네이버사전-]

평소 단 음식을 선호하지 않는 취향으로 생크림 케익도 먹지 않지만

에스프레소 샷과 생크림의 환상적인 조합이 미각을 자극하여,

에브라임 아지트에서는 아인슈페너만 먹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아인슈페너의 생크림은 절반정도만 떠먹고

남은 절반은 아인슈페너의 베이스인 아메리카노와 섞어먹는걸 추천!

아내가 주문한 아이스 토피넛라떼!

토피넛라떼는 바닐라라떼정도 되는 단맛을 내기때문에

혼자서 방문하면 주문할리 없지만,

아내와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모습을 보고 한모금 마셔보았다.

결과는 역시 달다;;

두번째로 에브라임아지트의 아인슈페너를 맛본 결과

착한 가격(3,500원)에 여유를 주는 인테리어,

가장 중요한 커피의 맛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어서

요즘 집근처 카페 중 최애장소가 되었다.


개인적으론 평일엔 9시정도, 일요일도 운영하셨으면 좋겠지만

워라밸을 중시하는듯한 사장님의 모습에

토요일을 기다리는 마음이 추가가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