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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여행

천호동 멕시코 음식 여행, 로꼬타코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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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로꼬타코 방문리뷰


일주일 중 가장 여유로운 토요일 오전 

가족과 함께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다가

오랫만에 대표적인 멕시코 음식인 타코가 먹고싶어져서

천호동에 위치한 로꼬타코에 다녀왔어요!

천호동 대우베네시티1층에 위치한 로꼬타코(천호역점)는

대형 스크린과 함께 멕시코 음식인 타코, 브리또와 함께 생맥주도 팔고있어서

축구경기가 있는 날이면 치맥대신 멕시코음식과 맥주를 즐겨도 좋을듯 싶어요~

대형 스크린이 있는 매장답게 대형 메뉴판을 보니

브리또, 타코, 퀘사디아 등 멕시코 음식을 팔고있었고,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서 점심으로나 저녁에 맥주와 함께 즐겨도

가볍게 즐길수 있는 음식점이랍니다.

가족과 함께 먹기위해 로꼬타코에서 주문한 타코, 브리또, 치즈스틱, 음료에요

생각보다 양이 꽤 많기때문에 4명이(초딩, 유딩, 성인2)이 먹었어도

든든하게 먹을수 있었어요~

담백한 재료의 맛과 매콤한 칠리 소스의 맛이 결합된 치즈돈타코의 모습이에요

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지만 아낌없이 들어간 재료덕에

하나만 먹어도 든든하게 즐길수 있고, 담백한 맛과 매콤한 맛이 잘 어우러져서

맛있게 먹을수 있었어요!

엄청 두꺼워서 먹기는 조금 힘든 햄에그브리또의 모습이에요~

멕시코보단 미국식 부리또에 가까우며, 쌀(밥)이 들어있기때문에

식사대용으로 먹기에도 좋더라고요~


6,000원이라는 가격대비 양은 정말 많은 편이며,

또르띠야에 매콤한 소스와 담백한 햄에그가 들어있기때문에 

한번에 먹으면 매콤 담백한 맛을 즐길수 있지만

너무 두꺼운 탓에 한입에 같이 먹을수 없다는 점이 살짝 아쉬운 메뉴였네요~

사이드메뉴로 먹기위해 주문한 치즈스틱(3,000원)은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성인 입맛에는 그저그럴수 있지만

아이들은 정말 잘 먹더라고요~


간만에 타코가 먹고싶어져서 일부러 찾아온 로꼬타코 천호역점에 방문결과

가격대비 양은 상당히 만족할만하였으며,

성인인 저에게 맛은 조금 더 자극스러웠으면 좋았겠지만 

약간 순딩순딩한 맛이여서 아이들과 방문하기에 나쁘지 않았네요

가성비는 굿, 가심비는 노멀 정도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