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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일몰이 아름다운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 방문기 (Malripo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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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 해수욕장 방문기(Malripo Beach)


5월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가족여행으로 만리포 해수욕장에 다녀왔어요

아직 돌이 안된 둘째까지 함께한 여행으로 온가족을 태우고 가는만큼 긴장하고 운전하였지만

모처럼 여행에 들뜬 첫째와 첫여행에 행복해하는 둘째를 보며

인생의 행복한 그림을 추가할수 있는 여행이 되었네요!

황금연휴에 방문하는 만큼 차가 막힐까봐 세벽에 출발하여 아침 7시가 채 되기도 전에

만리포 해수욕장 공용주차장에 도착하여 한가로운 만리포해수욕장 주변을 찍어보았어요

세벽에만 볼수있는 한가로운 모습에 잠시나마 한숨을 돌릴수 있었어요!

아침일찍 도착한만큼 사람이 많지 않은 만리포 해변을 거닐었어요~

서해에 위치해있으면서도 드넓게 펼처진 백사장을 

아이와 함께 거닐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수 있었답니다.

5월 초 아침의 만리포 바닷물은 아직 차가웠지만 

너무나 깨끗한 바다를 보고 발을 담구고 거닐게 되었어요~

물론 무더워지는 낮에는 아이와 함께 바다에 몸을 담구고 물놀이도 즐길수 있었네요

신발을 벗고 바다를 거닐다가 너무 추워져서 물밖으로 나온 후

백사장을 도화지 삼아 아이가 푹빠져있는 포켓몬스터를 그리며

또다른 즐거움을 느낄수 있었어요~

만리포 해변과 소나무가 만드는 아름다움에 잠시 발걸음을 멈춰보기도 하고...

바지락 칼국수로 허기를 달래보기도 하고...

인위적인 조형물과 자연의 어울림도 감상하며 만리포 해변에서 즐거운 연휴를 보낼수 있었네요

아름다운 만리포의 일몰을 감상하며 만리포 여행의 화룡정점을 찍을수 있었답니다.

개인적으로 갯벌이 많은 서해보다 백사장이 펼쳐져있는 동해를 선호하고 있었는데

이번 만리포 여행을 통해서 서해의 아름다움에도 푹 빠져볼수 있었어요~

특히 만리포 해수욕장은 수심이 깊지 않아서 아이들과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좋았고,

바닷물도 너무 깨끗하여 마음까지 힐링되는 여행을 즐길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