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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여행

암사역 디저트 카페 DESSERT 39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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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역 DESSERT 39 방문 후기

 

일기예보는 맑음이였지만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일요일 오후

몇일전부터 마카롱이 먹고싶다는 아이와 함께

암사역 근처에 있는 디저트 카페 DESSERT39에 다녀왔어요~

암사역 4번 출구 근처에 위치해있는 디저트 카페 Dessert39의 모습이에요~

비가 오는 날 얼마전 장만한 스마트폰을 떨어트리지 않기위해 꽉 잡고 사진을 찍었더니

사진에 손가락이 나와버렸네요;;

Dessert39의 내부 모습이에요~

사진에서 보여지듯이 상당히 좁지만 깔끔하게 꾸며져있어서

아이와 디저트와 함께 커피를 즐기기에 딱 좋은 분위기였어요~

특히 비가와서인지 사람이 없어서 편하게 즐기고 올수 있었네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진 관계로 따듯한 카페라떼와 초코라떼를 주문하고

와이프가 먹고싶다던 오리지널 도쿄롤, 아이가 먹고싶어하던 프랜치마카롱 4개를 주문하였어요!

커피 등 음료가격은 (카페라떼 3,400원, 초코라떼 3,600원) 그리 비싸지 않았지만

디저트 가격은 꽤 비싼듯 느껴졌네요^^;;

아이를 위해 4개씩 주문한 dessert39의 프랜치 마카롱(개당 1,750원)이에요~

아이가 하나도 주지 않았기때문에 맛은 못보았고,

작으면서도 값비싼 마카롱 4개를 순식간에 먹어버리고 2개를 더 주문한 아이를 보며

'마카롱을 많이 먹고싶어했구나'라는 생각과... 비어가는 지갑을 생각하며

기쁨 반, 슬픔 반.... 오묘한 감정이 느껴졌네요 ㅠㅠ

따듯한 카페라때와 함께 즐기기위해 주문한 오리지너널 도쿄롤(4,000원)의 모습이에요

평소 커피전문점에서 커피외에 디저트를 자주 즐기지 않기때문에

'롤케익 한조각에 무슨 4,000원이나' 라는 생각과 함께 한조각 먹어보았는데

헐~~ 부드러우면서 촉촉한 식감에 폭풍흡입을 해버렸네요...!

나중에 오리지널 도쿄롤 전체를 구입해서 집에가서 먹어야겠어요^^;

평소 퇴근길에 암사역 근처에있는 디저트39를 보며,

'저렇게 좁은데 사람은 왜이리 많지'라는 생각을하며 지나다녔는데

막상 가서 도쿄롤 맛을 보니 왜 사람이 많은지 이해가 되었어요~

카페라떼 맛은 별차이는 없었지만 도쿄롤 맛은 정말 맛있었네요^^

 

암사역 디저트 카페 디저트39방문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