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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여행

아웃백 갈릭 립아이 + 기브미 파이브 시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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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을 맞아 데이트도 하고 맛있는것도 실컨 먹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올해 결혼기념일이 평일에 있어 간단하게 외식만 하기로 결정하고

오랫만에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 다녀왔어요^^

평소 야근이 많은 직장을 다녀 외식도 겨우 하게 되었네요 ㅠㅠ

 

회사에서 도망나오다시피하여 아이를 데리고 아웃백에 도착하니

오랫만에 온 탓인지 새로운 메뉴가 많아져 음식을 주문하는데 애를 먹었네요^^;;

마음 편하게 '세트메뉴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먹었던 방식대로

스테이크 + 사이드메뉴 + 아이가 마실 에이드 + 결혼기념일용 와인을 주문했답니다.

 

주문을 하니 부시맨 브레드가 나왔어요!

이름이 왜 부시맨 브레드인지 모르겠지만 어렸을적 봤던 영화였던

콜라병 하나에 좋아하던 부시맨이 생각나며 아련한 추억에 잠겼네요^^;;

 

배가 고파서 가족 모두 열심히 부시맨 브레드를 먹고 있는데

결혼 기념일 분위기를 업시켜줄 와인이 나왔어요!

와인으로 결혼기념일 분위기가 살긴 하였지만 한잔에 8,000원이라니

서민 입장에선 왠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평소 와인과 거리가 멀어서...!

 

브시맨 브레드를 안주삼아 와인을 홀짝~ 홀짝 마시고 있을때쯤 사이드 메뉴로 주문한

기브미 파이브(30,900원)가 나왔어요!

기브미 파이브는 아웃백 인기 애피타이저 5가지를 한번에 맛볼수 있는 메뉴로

사이드 메뉴로 어떤 음식을 주문할까 고민하던 끝에 다양한 맛을 볼수 있다고 하여

주문하게 되었네요^^;

- 블루밍 머쉬룸 -

- 레인지랜드 립레츠 -

- 골드 코스트 코코넛 쉬림프 -

- 치킨핑거 -

- 비프 퀘사디아 -

 

이상 5가지가 기브미 파이브에 포함되어있는 사이드 메뉴들이에요!

기브미 파이브가 아웃백 사이드 메뉴 중에서도 가격은 조금 높은 편이였지만

다양한 음식을 맛볼수 있고 양도 그럭저럭 많아 개인적으로 괜찮다는 메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메뉴선택의 기로에 섰을때 고민하지 말고 기브미 파이브를 시키면 딱일듯 싶어요^^;

맛은 그럭저럭~

 

기브미 파이브를 열심히 먹고 있을때 미디움웰던으로 익히 스테이크

갈릭 립아이가 나왔어요!!

스테이크를 선택할때도 한참을 고민하였지만 메뉴판에 붙어있는 BEST라는 문구를 보고

갈릭 립아이를 주문하였네요^^;

 

갈릭 립아이는 발사믹 소스에 조리한 마늘이 어우러진 꽃등심 스테이크라고 하는데

마늘이 조금 딱딱하여 스테이크를 먹는데 걸리적 거렸어요!

그레도 꽃등심 스테이크는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역시 아웃백은 스테이크가 가장 맛있는듯 해요^^

 

결혼기념일을 가족과 축하하기위해 아웃백에 방문하여 갈릭 립아이와 기브미 파이브를

먹어본 결과 갈릭 립아이는 맛에 만족하며 먹을수 있었고

기브미 파이브는 음식의 다양성과 특이성에 만족하며 먹을수 있었어요!

 

집에가자고 보채는 아이덕분에 한시간도 채우지 못하고 아웃백에서 외식을 마감해야했지만

가족과 둘러앉아 맛있는 음식을 먹을수 있어 행복한 결혼기념일이 되었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