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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아이와 함께 국내여행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카페 디 초콜릿 커피 천호점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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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낮에 가족과 함께 TV를 보며 뒹글거리다가 너무 심심하여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얼마전 오픈 소식을 들은 디 초콜릿 커피 천호점에 다녀왔어요!

 

평소 커피를 좋아하는 부부지만 30개월 된 아이가 있어 커피전문점 방문을 생각하기 어렵지만

디 초콜릿 커피 천호점에는 다행히 키즈존이 있어 아이와 함께 갈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용기를 내어 아이와 함께 디 초콜릿 커피 천호점에 들어갔더니 넓은 매장에

아이와 함께 여유롭게 차를 마실수 있는 키즈카페와 연인 또는 친구들과 즐길수 있는 일반카페가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었어요!

확실하게 구분되어 있다보니 눈치보지 않고 아이와 커피전문점에 방문하기 좋았어요^^

 

커피전문점에 키즈 존이 따로 마련되있는 만큼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겨보기위해

와이프와 함께 마실 ICE 카페라떼(R : 5,000원)와 ICE 초콜릿라떼(R : 5,400원)를 주문했어요!

참고로 Regular 사이즈가 중간 사이즈에요^^

 

키즈 카페가 아닌 일반 커피전문점에 있는 키즈 존이라 크게 기대하진 않았지만

생각보다 아이가 놀수 있는 공간이 잘 갖춰져 있었어요!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수 있도록 안전시설도 잘 갖춰져 있었고

미끄럼틀, 볼풀, 그외 장난감들이 상당히 많아 아이가 신나게 놀수 있었네요^^

덕분에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커피 한잔의 여유도 얻을수 있었답니다~!

 

덕분에 꽤 오랜시간을 디 초콜릿 커피 천호점에서보내게 되어

벨지엄 와플(8,500원)과 아이가 마실 소비뇽주스(5,500원)도 추가로 주문하게 되었어요!

초콜릿이 들어간 이름답게 와플을 찍어먹을 생크림 위에 맛있는 초콜릿도 토핑되어있었고

소비뇽 주스도 너무 맛있어 아이 음료를 뺐어먹어 버렸네요^^;;

 

디 초콜릿 커피 천호점이 다른 키즈카페보다 좋았던 점은 특별한 입장료나 시간제한이 없었고

음료도 커피전문점 수준의 일반적인 가격으로 마실수 있었던 점이에요!

특히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며 음료를 마실수 있어 너무 편하게 즐길수 있었네요

 

화장실도 아이 친화적으로 구성되어 있을정도로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너무 편했어요!

 

디 초콜릿 커피 천호점은 천호점이라는 이름과 달리 암사역에서 훨씬 더 가깝게 위치해있어요

참고로 암사역 2번출구로 나가 약 5분정도 걸어가면 도착할수 있답니다^^

 

여느 키즈카페와 비교해도 놀이시설도 큰 차이가 없었고 아이와 함께 즐기기도 좋아서

앞으로 아이와 자주 방문할듯한 생각이 드네요^^

아이와 편하게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강추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