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 뷔페식 무한리필 고기집 셀빠 방문기

 

저렴한 가격으로 배터지게 고기를 먹을수 있는 암사동 셀빠(Self Bar)에 다녀왔어요

셀빠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고기외에도 샐러드도 먹을수 있었고

여느 고기뷔페집과는 달리 깔끔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어

아이(29개월)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조금은 수월하였어요^^

 

매장 밖에서 바라본 셀빠 암사점의 모습이에요!

셀빠 암사점은 암사역 1번출구로 나와 약 150m 정도 걸어가다보면

카페베네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프렌차이즈 매장이기때문에 가격은 비슷하겠지만

암사동 셀빠의 가격은 점심(open ~ PM 5시)은 9,900원,

저녁(pm5시 ~ close) 타임은 10,900원으로 다른 고기뷔페에 비해 저렴했어요!

 

매장에 들어가 자리를 잡은 후 고기를 고르러 음식이 준비된 코너에 가보니

고기뷔페인 만큼 차돌박이와 토시살 (소고기)을 비롯해 소곱창과 소막창,

항정살, 목살, 삼겹살, 껍데기, 갈비(돼지고기), 닭갈비까지 다양한 고기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다양한 종류의 고기 외에도 고기와 함께 구워먹을수 있는 떡갈비, 쭈꾸미, 세우, 소세지가 있었고

무 말랭이, 콩나물, 김치등 밑반찬도 골라 먹을수 있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이외에도 다양한 야채... 떡볶이와 주먹밥, 튀김, 탕수육 등 사이드 메뉴,

밥과 국, 소스가 있어 골라먹는 재미가 있네요~

 

진열되어 있는 뷔페 음식들을 구경한 후 빨리 먹을수 있는 차돌박이부터 먹기 시작했어요!

배고픈 상태에서 먹어서인지 개인적으로 셀빠에 있는 고기 중 차돌박이가 가장 맛있네요~

 

접시에 담아간 차돌박이를 다 먹어갈때쯤 두번째 선택 고기인 항정살과 토시살을 먹었어요!

역시 뷔페는 다양한 음식을 먹을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듯 싶네요^^

 

세번째로 삼겹살과 소세지, 떡갈비, 세우를 구워 먹었어요!

이미 차돌박이와 토시살, 항정살을 먹은상태여서 배가 불렀지만 먹방을 멈출수가 없었네요~

 

이미 위는 한계치에 다달았다는 신호를 계속해서 보냈지만 갈비와 곱창을 눈앞에두고

차마 포기할수 없어 마지막 메뉴로 곱창 한줄과 돼지갈비를 구워 먹었어요!

배가 불러서인지 맛있다는 생각은 안든메뉴들이네요^^;

 

뷔페에서 분식을 빼놓으면 섭섭하여 각종 튀김류와 주먹밥, 떡볶이도 먹었네요!

차돌밖이를 먹은 직후에 먹었었는데 별로 맛은 없었어요!

역시 고기뷔페에서는 고기만 먹는게 좋을듯 싶어요^^ㅋ

 

셀빠 암사점에 방문해본 결과 개인적으로 차돌박이, 토시살, 항정살, 삼겹살은 맛있게 먹었지만

곱창과 돼지갈비, 분식류는 맛있다는 생각 없이 먹었어요!

그래도 삼겹살 2인분 정도의 가격으로 가족과 함꼐 다양한 고기를 먹을수 있어 만족스러웠네요!

 

정말 맛있는 고기를 드시고 싶으신 분에게는 비추지만

저렴하게 다양한 고기를 드시고 싶으신 분이라면 셀빠에 방문하시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이상 암사동 고기뷔페 쎌빠 방문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