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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홍천 대명리조트 바베큐 (BBQ 셀프가든)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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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족여행으로 홍천 대명리조트에 방문해 BBQ 셀프가든을 이용해 봤어요!

2 ~ 3달 간격에 한번쯤은 대명리조트에 방문하여 고기를 구워먹곤 하는데

BBQ 셀프가든은 처음으로 이용해 봤네요^^;

 

홍천 대명리조트 BBQ 셀프가든은 스키장과 오션월드 사이에 위치한 야외 바베큐장으로

하루에 17:30 ~ 19:30 (1부), 20:00 ~ 22:00 (2부)로 운영되고 있어요!

 

홈페이지 사전예약으로도 이용할수 있다고 하는데 방법을 몰라

오후 3:30분 부터 진행하는 현장예약을 통해 이용할수 있었네요^^;;

 

가족들과 BBQ 셀프가든에서 바베큐 파티를 즐기기위해 6인석과 4인석을 합쳐 자리를 잡았어요

참고로 6인석 가격은 40,000원 (석쇠와 숯불 1회 제공), 4인석은 30,000원 입니다.

리조트도 이용하는데 쫌 싸게해주지 에누리없이 제 가격을 다 받네요ㅠㅠ

 

휴가철의 피크가 조금은 지난 8월 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BBQ 셀프가든을 이용했지만

남아있는 자리가 군데군데 보여 특별히 예약할 필요는 없어보여요~

그래도 확실한걸 원하신다면 당일 오후 3 : 30분부터 시작하는 사전예약을 이용하세요

 

BBQ 셀프가든 1부 시작시간에 맞춰 자리를 잡고 앉으니 각 자리마다 숯불을 갖다주었어요!

숯불과 석쇠 외에 제공되는건 전혀 없기때문에 고기와 주류, 기타 음식들과

집게, 가위 등 주방 집기류들은 직접 준비해야 합니다.

 

목살이나 소고기 처럼 비교적 기름이 적은 고기들은 자리에 있는 숯불에 직접 구워도 되지만

삼겹살 같이 기름이 많은 고기는 숯불에 기름이 떨어져 고기가 다 타버릴수 있기때문에

BBQ 셀프가든 가운데 위치한 초벌구이장에서 고기를 구워서 자리로 배달하였어요~

 

BBQ 셀프가든 좌석에 비해 초벌구이 불판은 4개로 턱없이 부족하여 이용을 위해 기다릴수 있어

왠만하면 삼겹살보단 목살, 소고기 등 기름이 적게 떨어지는 음식을 준비하시는게 좋을듯 해요

 

초벌구이(삼겹살은 거의 다 익혀가세요~)를 한 고기와 함께 소세지, 버섯, 채소류를 올려

가족들과 바베큐 파티를  준비하여 비발디파크의 경치와 함께 BBQ를 즐길수 있었지만

사진에서 보여지듯이 연기가 꽤 많이 나서 고생을 좀 하였네요ㅠㅠ

 

비록 BBQ 셀프가든 이용료가 조금은 높게 형성되어 있었고, 연기로 고생은 하였지만

자연과 잘 어우러진 비발디파크의 경치를 감상하며 바베큐를 즐길수 있어 좋았네요;

특히 좌석이 꽤 넓게 배치되어 아이들이 놀수있는 공간이 조금은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방문했음에도 조금은 편하게 즐길수 있는점이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홍천 대명리조트 BBQ 셀프가든을 이용해본 결과 야외에 마련된 넓은 바베큐장에서

비발디파크의 경치를 보며 BBQ를 즐길수 있는 점은 좋았지만

이용이 조금은 불편하고 이용요금이 조금 높기때문에 꼭 이용을 원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크게 추천하고 싶진 않네요^^; (개인적인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