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낭 가볼만한곳

베트남 다낭 여행지편 손짜반도 영흥사 베트남 다낭에는 영흥사(현지 : 린응사)란 이름의 절이 총 3개가 있다고 한다. 하나는 오행산에 한곳, 다른 하나는 바나힐에 영흥사, 마지막 한곳은 손짜반도에 가장 큰 영흥사다. 오행산과 바나힐 영흥사도 각각의 멋이 있지만 손짜반도에 있는 영흥사에는 65m가 넘는 해수관음상과 함께 다낭 해변의 멋을 감상할수 있는 뷰포인트가 있으므로 꼭 한번 가볼만한 장소였다. 영흥사에 온 만큼 우리나라 대웅전같은 공간을 살펴보았다 불교에 관한 지식이 많지 않기때문에 뭐라 설명하긴 어렵지만 기존에 방문했던 태국이 인도불교의 영향을 받은 곳이라면 베트남은 중국 영향을 많이 받은듯한 느낌을 받을수 있었다. 대웅전 앞으로 나오니 넓은 정원(?)과 여러 조각상들, 보리수 나무 분재를 볼수 있다. 맑은 하늘은 보너스~ 정원을 걸아.. 더보기
아이와 함께 베트남 호이안(다낭 근교) 여행기 여름휴가로 베트남 다낭 세미페기지 가족여행을 갔다가 다낭에서 차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한 호이안에 다녀오게 되었다. 호이안은 16~17세기 해양 실크로드의 주요 항구도시로 예전의 멋을 간직하고 있는 도시라고 한다. 다낭을 가로지르는 강을 한강(우리나라 한강과 명칭이 같음)이라고 하며, 호이안을 흐르는 강은 투본강이다. 작은 배를 타고 투본강을 따라 호이안을 구경하는 것도 그럭저럭 재미있다. 특히 앉아서 구경하는 만큼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도 가장 편한시간이였다. 투본강 투어를 끝내고 호이안에 내리면 이국적인 경치에 감탄을하고, 수많은 관광객에 놀랄수 밖에 없었다. 또한 릭샤(자전거가 달린 인력거)가 엄청 많이 다니기때문에 길을 거닐때 항상 주의 해야한다. 실제로도 아이들을 챙기느라 밖으로 걷다가 릭샤에 .. 더보기
베트남 다낭 여행 여행지 편 오행산(마블마운틴) 베트남 다낭에서 가볼만한 여행지 중 하나인 오행산... 오행산은 다섯 개의 석회암과 대리석으로 이루어진 언덕으로 서유기의 손오공이 천계에서 난동을 부려 갇히게 된 곳이라는 소문도 있다. 일단 오행산에 도착하면 깍아지른 높은 절벽의 모습에 눈이 번쩍~ 4살, 8살 아이와 함께 방문했기때문에 이 높은 산을 어떻게 올라갈까 하는 걱정도 잠시 소정의 입장료를 내고 엘레베이터를 타면 쉽게 올라갈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한 여행이였기에 세미패키지로 예약을 한 덕분에 가이드의 안내로 입장료는 여행사에서 대납... 엘레베이터를 타고 쉽게 올라갈수 있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미케비치와 오행산 봉우리들의 멋있는 절경을 감상할수 있고 사진을 찍기에도 더할나위없이 좋은 장소가 나온다 오행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에 위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