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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바나나맛 우유 뽑기 후기(놀이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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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 우유 뽑기!!


주말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서치하다가

이시언씨가 나오는 광고를 보고

본능적으로 구입한 바나나맛 우유 뽑기~

약 3 ~ 4일의 배송기간이 흐른후

단돈 5,900원(배송비 포함)으로 구입한

바나나맛우유 뽑기(3개세트_선택1+랜덤2)가 도착하였다.

스마트폰만 가지고 노는 아이들에게

어렸을적 즐겼던 팽이치기를 가르쳐 주기위해

선택한 팽이에는 팽이 본채와 줄, 3손가락 장갑이 들어있었다.

3손가락 장갑은 왜 들어있는지 모르겠지만,

장갑을 보는 순간 팽이보단 친구와 함께 당구를 치고싶은 마음이...!

랜덤 놀이용품이 들어있는 바나나맛우유 뽑기에는

화려한 색상의 실뜨기가 들어있었다.

센스있게 실을 묶을수 있는 찍찍이도 들어있었지만

개인적으로 바나나맛우유 뽑기에 등장하는 6개의 용품중에서

가장 안좋아보이는 놀이용품이 등장해버렸다;;

마지막 랜덤 뽑기에는 학종이가 들어있었다.

음... 초등학교 이후로 거들떠보지도 않던 학종이가...

게다가 손가락에 들어가지도 않는 골무까지...

골무가 들어있어 재미는 있었지만 학을 접진 않을듯 하다.


선택했던 팽이 이외에는 원하는 놀이 용품이 들어있진 않았지만.

밥 한끼 값도 안되는 5,900원이라는 돈으로

퇴근 후 아이들과 '어떤 놀이용품이 들어있을까' 하는 기대감과 함께

즐거운 뽑기시간이 되었고, 아내와 처음으로 실뜨기 4차원도 만들어보고,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낼수 있었다.


특히 놀이용품이 들어있는 바나나맛우유 통의 퀄리티가 좋아서

은근히 소장가치가 있어보인점이 마음에 든 제품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