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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아이와 함께 국내여행

에버랜드 2015 튤립축제 방문기(3.20 ~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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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5월에 피는 꽃 튤립을 한가득 볼수 있는 에버랜드 튤립축제에 다녀왔어요~

사실 튤립을 관람하기위한 목적보단 화창한 봄날 아이와 사파리도 관람하고

놀이기구도 즐기기위해 떠난 에버랜드였지만

에버랜드 곳곳에 튤립을 한가득 심어놔서 일반 길거리에서는 좀처럼 보기힘든 튤립을

마음껏 구경하고 올수 있었네요^^

 

놀이공원을 즐기기 너무나도 좋은 날씨였기때문에 사람이 많을걸 미리 예상하고

아침부터 서둘러 에버랜드에 갔지만 평소 한시간이면 도착할수 있는 에버랜드를

무려 2배가 넘는 2시간 30분만에 도착할수 있었네요^^

어쨋든 튤립축제 기간답게 입장하자마자 가운데 화단에

튤립모형과 빨간색, 노란색 튜립이 한가득 심어져 있었어요!

 

▲ 알록달록한 튤립과 함께 입구부터 매직트리까지 주욱 이어진 꽃길이 모습이에요

셀카를 찍는 연인들, 아이 사진을 찍어주는 가족단위 관람객 등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꽃을 즐기고 있었네요^^

저 역시 튤립과 함께 아들 사진을 찍으려고 노력했지만 도망다니는 탓에...

튤립축제 기간 막바지에 겨우 방문할수 있었지만 튤립과 아이사진은 한장도 건지지 못했네요~

 

▲ 다양한 색의 튤립중 가장 예뻐보였던 분홍색 튤립의 모습이에요

분홍색과 흰색이 조합된 튤립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마치 조화같아 보였어요^^

 

▲ 튤립이 줄줄 감겨져 있는 탑의 모습이에요

튤립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살려주는 조형물이였어요~

 

▲ 야간에 더 아름다운 컬러풀 라이팅 플라워볼 모습이에요

야간까지 있을 계획으로 방문하였지만 아침 일찍 방문하였더니 체력의 한계에 부딪혀서

저녁 6시쯤 퇴장하여 조명이 켜진 아름다운 플라워볼 모습은 볼수 없었네요~

내년 튤립축제 기간까지 운동을 열심히해서 체력을 키워놔야겠어요^^

 

▲ 에버랜드 곳곳에 예쁘게 피어있는 튤립과 꽃들의 모습이에요

튤립축제기간답게 에버랜드 여기저기에 잔뜩 심어져있어서

튤립의 아름다움을 한가득 느끼고 올수 있었답니다~

하지만 꽃가루 알러지가 도지는 바람에 콧물을 한바가지 흘렸다는... ㅠㅠ

 

어쨋든 튤립축제기간동안 에버랜드에 방문하여 동물만 좋아하는 아이에게

꽃의 아름다움도 느끼게 해줄수 있는 좋은 나들이가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