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생활/배달 맛집

BHC 뿌링클 치킨 시식후기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얼마전 출시된 따끈따근한 신상 BHC 뿌링클 치킨먹어봤어요!

가장 먹고싶은 음식을 물어보면 치킨이라고 대답하는 아들과

치맥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살다보니

요즘 출시되는 새로운 치킨은 대부분 먹어보는듯 하네요^^;

 

이 날도 TV를 보다가 BHC 뿌링클 광고를 보고 그냥 지나칠수 없어 주문을 하게되었고

20분이 한시간 같은 기다림 끝에 저희 가족의 행복한 저녁시간을 책임져줄

BHC 뿌링클이 도착했어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시는 전지현 누님을 뒤로하고

신상 치킨인 뿌링클을 먹기위해 상자를 개봉하였어요^^

닭에게는 미안하지만 치킨은 언제봐도 먹음직 스럽게 생겼네요...!

 

BHC 뿌링클은 후라이드 치킨 위에 치즈가루가 뿌려져 있었고

짭잘한 맛과 바삭한 튀김 맛이 어우러져 그럭저럭 맛있었어요!

하지만 치킨만 먹었을때는 다른 후라이드 치킨과 크게 다른점은 없네요;;

 

뿌링클 맛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뿌링뿌링 소스의 모습이에요 (이름이 오글거리네요;;)

뿌링뿌링 소스는 치즈와 요거트가 조합된 소스로

요거트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과 치즈의 담백한 맛이 어우러져

치킨 없이 소스만 떠 먹어도 맛있게 먹을수 있었어요^^;

뿌링클은 후라이드 치킨을 뿌링뿌링소스에 퐁당 찍어먹는 컨샙을 가진 치킨인 만큼

닭다리 하나를 들고 뿌링뿌링 소스에 찍어먹어 보았어요!

지금까지 먹어보지 못한 치킨의 맛을 느낄수 있으면서도

후라이드 치킨의 바삭함, 치즈 가루의 짭잘함, 뿌링뿌링 소스의 담백함과 달콤한 맛이

서로 조화를 잘 이루어 제법 맛이 괜찮았어요!

하지만 소스 맛이 워낙 강하다보니 치킨 특유의 맛은 조금 반감되는듯 느껴지네요^^;

 

어쨋든 BHC 뿌링클을 먹어본 결과 지금까지 먹었던 치킨들 과는 다른 맛을 느낄수 있었고,

그럭저럭 맛도 좋아 가족과 행복한 치맥타임을 갖는데 부족함은 없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