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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여행

30층 높이의 구리타워 레스토랑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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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구리타워 30층 높이에 있는 구리타워 레스토랑에 다녀왔어요!

멋진 야경을 보면서 식사를 할수 있는곳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저녁에 방문할만한 여건이 되지 않았기때문에 점심시간에 다녀오게 되었네요^^

 

구리타워 레스토랑은 구리타워에서도 가장 높은 장소에 위치한 곳으로

전망대보다도 한층 높은곳에 있어 경치는 끝내주는 장소에요~

 

점심시간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 레스토랑에 도착했더니 운영을 한참 준비중이였어요!

덕분에 구리타워 레스토랑의 모습을 편하게 사진찍을수 있었네요!

참고로 낮 12시 정각에 레스토랑 운영이 시작됩니다^^

 

구리타워 레스토랑의 메뉴판이에요!

스테이크와 파스타, 샐러드 등 양식 메뉴를 주로 팔고 있는데 가격대가 살짝 높네요^^;

저녁 타임이였으면 약 10만원정도에 형성되어있는 세트메뉴를 생각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점심시간이였기때문에 부담스러워서 개별메뉴인 단호박 해산물 볶음밥과 추억의 돈가스를

주문하게 되었답니다^^

 

점심으로 먹을 음식을 주문하고 12시가 조금 넘자 레스토랑이 돌아가기 시작했어요!

돌아가는 속도가 느리기때문에 음식을 먹는데 어지럽거나 불편한 점은 없었고

식사를 하면서 멋진 경치를 두루두루 볼수 있는 점이 특별한 레스토랑이네요^^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며 자리에 앉아 구리타워 주변의 멋진 경치를 감상했어요!

강동대교, 왕숙천, 구리 톨게이트 등 다양한 경치를 감상할수 있답니다^^

높은곳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신기한지 아이도 겨치감상 삼매경에 빠져있었어요!

 

경치를 감상하며 음식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추억의 돈가스에 포함되어있는

호박스프와 샐러드, 피클이 나왔어요!

호박스프는 달달하면서 맛있어 아이가 잘 먹었어요^^

 

스프를 먹으며 기다리자 드디어 추억의 돈가스(17,000원)가 나왔어요^^

돈가스가 두툼하고 맛도 괜찮았지만 돈가스를 17,000원씩이나 주고 먹는게 조금은 아깝네요~

가격에 왠지 장소 프리미엄이 붙은듯 해요^^;;

 

한참 돈가스를 먹고 있는데 두번째 메인메뉴였던 단호박 해산물 볶음밥(20,000원)이 나왔어요!

삶은 단호박 속에 각종 해산물과 볶음밥, 모짜렐라 치즈가 토핑된 볶음밥은

나름 비주얼도 만족스러웠고 맛도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볶음밥도 볶음밥이지만 밥을 다 먹은후 긁어먹는 단호박이 특히 맛있네요^^

어쨋든 추억의 돈가스보다 만족스러웠던 메뉴에요^^

 

경치를 감상하며 음식을 다 먹은후 후식인 커피와 사이다를 주문하였어요!

후식은 음식에 포함되어있기때문에 따로 돈을 지불하는 메뉴는 아니였지만

비주얼이나 맛이 조금은 아쉽네요~

 

구리타워 지 레스토랑에 방문해본 결과 돌아가는 레스토랑에서 멋진 경치를 바라보며

음식을 먹을수 있는 점은 좋았지만 음식 가격이 조금 높게 형성되어있는 느낌을 받았고

음식이 특별히 맛있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어요^^; 그렇다고 맛없지도 않았어요!!

 

개인적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기위해 방문하기보다는

구리타워 주변의 멋있는 경치를 감상하며 음식을 먹고싶을때 방문하면 좋을듯 하네요^^

어쨋든 30층 높이의 돌아가는 레스토랑에서 양식을 먹는 특별한 경험을 할수 있어

행복한 하루를 보낼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