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이 좋은 구리타워 방문기

 

날씨는 제법 쌀쌀해 졌지만 화창한 가을날 가족과 함께 구리타워에 방문했어요!

구리타워는 구리자원 회수시설에 위치한 30층 높이의 전망대로

집에서 가깝게 위치해있어 '한번 가봐야지!' 라는 생각만 하고 계속 미루다가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네요^^

 

구리타워 전망대에 오르기 전 주변에 있는 구리 올레길을 걸어보았어요!

오전11시쯤 방문했더니 사람도 없고 아이와 함께 뛰어다니며 가을을 만끽했네요^^

단풍과 구리타워가 아름다워 한컷 찍어보았답니다^^!

 

구리 올레길을 돌아다니다가 구리타워 전망대로 올라가기위해

구리타워 입구를 향해 걸어갔어요~

가까이 갈수록 커지는 구리타워를 보니 빨리 올라가고 싶어지네요^^

 

구리타워 입구에 도착하니 구리타워 전망대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었어요!

참고로 구리타워는 63빌딩에 비해 낮지만 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수 있답니다!

 

구리타워 전망대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에서 사진을 찍어봤어요!

점점 작아지는 자동차들을 보며 아이가 잼있어하네요~

 

구리타워 전망대에 올라가니 오늘의 작품전시를 알리는 알림판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어요!

2주 단위로 작품이 변경되는듯 해요~

 

10월 30일 ~ 11월 12일까지 구리타워 하늘갤러리에서 전시되는 작품은

신혜영씨의 그림작품으로 어떤분인지 모르지만 꽃그림이 많았어요^^

 

구리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주변 경치 모습이에요!

구리타워 전망대는 원형으로 구성되어있어 사방을 감상할수 있는데

사진에대한 설명을 잠시하자면 위에서부터

[구리톨게이트 ⇒ 강동대교 ⇒ 왕숙천 ⇒ 죽엽산]의 경치랍니다^^

 

고속도로의 모습을 볼수 있기때문에 야경이 특히 아름답다고 하지만

아이를 데리고 밤에 방문하기에는 무리가 따르기때문에

아쉽지만 낮 경치에 만족할수 밖에 없었어요^^

 

지금까지 구리타워 방문기였어요^^

구리타워는 밤에는 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고 하지만 낮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

아이와 함께 한가롭게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기에 너무 좋았고

특히 전망대, 하늘갤러리와 주차장까지 모두 무료로 이용할수 있어 더욱 좋았네요~

서울 근교 나들이를 생각하신다면 한번 들려보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