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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아이와 함께 국내여행

새롭게 속초 즐기기 양양 물치비치마켓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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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물치비치마켓 방문기


평창 동계올림픽이 막바지에 이른 주말 가족과 함께 속초여행을 떠났다가

여행이 끝나가는 아쉬움을 달래고자 마지막 방문지를 찾던 중

양양의 물치항에서 열리는 양양 물치비치마켓에 다녀왔어요!


현재로서는 유명한 장터도 아니고, 매주 열리는 장터가 아닌만큼

시기가 맞지 않으면 방문이 어려운 장터였는데...

시기가 잘 맞아 2018년 2월의 속초여행에 즐거움을 더할수 있었네요!

양양의 물치항 해변에서 열린 물치 비치마켓은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시설 및 소품까지 판매하고있어서

눈과 입이 함께 즐거운 장터였어요!

특히 각 마켓의 사장님들이 친절하여 즐거움을 더할수 있었답니다.

양양 물치비치마켓은 임시로 만들어진 천막의 부스마다

다양한 상품 및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으며

어림잡아 100m정도 되는 구역 안에 개성있는 상점들이 늘어서있어

보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 체험하는 즐거움을 만족시켜주는 장터였어요

위에 나열한 사진처럼 다양한 먹거리와 소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모래커피도 마셔보고, 머랭쿠키부터 분식까지 먹고, 

인도음식인 난을 카레에 찍어서 먹기도 하고... 입이 너무 즐거운 한때였네요

먹기만 하다보니 아이가 지루해하는 모습을 보이길래

미니블럭으로 반다비를 만드는 체험을 시켜줬더니

다시 즐거워하여 온 가족이 만족한 여행장소가 되어버렸어요^^


'원래 반다비의 색인 회색블럭으로 표현해봤더니

너무 칙칙한 반다비의 모습이 나와서 갈색으로 바꿨다'는

유쾌한 주인 아주머니의 말씀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었어요~

물치비치마켓에 방문하기 전날 설악워터피아에서 물놀이도 하고,

밤이 늦도록 평창 동계올림픽을 보며 음주를 즐긴상태에다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첫걸음인 집으로 복귀하려던 차에 방문하여

기운없이 물치비치마켓에 이르게 되었지만

물치비치마켓에서 추억도 많이 쌓고, 즐거움을 느낄수 있어

집으로 돌아가는 차안에서 행복함을 유지할수 있었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물치비치마켓에서 즐거움을 더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