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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여행

[천호동 브런치 카페] 꽃과 함께 한 브런치카페 마실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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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카페 마실 방문기


평일 저녁 저녁식사를 마치고 가족과 산책 중 꽃집같은 아름다운 모습에 이끌려

천호동(암사역과 천호공원 사이) 브런치카페 마실에 방문하게되었어요!

아담한 카페에 다양한 꽃으로 장식되어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네요!

브런치카페 마실의 저녁 모습이에요!

저녁시간 마실은 은은한 조명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가중 시켜주었어요

카페 곳곳에 꽃으로 장식되어있는 마실 내부의 모습이에요!

벽에도 말린 꽃들이 가득 있었지만 다른 손님들이 앉아있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어쨋든 저녁시간 마실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여유로움을 느끼기 좋았네요

저녁시간에 마실에 방문했을때는 이미 배가 부른상태였기때문에

간단히 아이스카페라떼(4,000원)와 아이스 비타민티(6,000원)만 주문하였어요

아이스 카페라떼의 경우 에스프레소와 우유의 비율이 적당하여 고소한 라떼맛을 즐길수 있었고,

비타민 티의 경우 음료속에 들어있는 과일을 쏙쏙 빼먹는 즐거움과 상큼한 맛을 느낄수 있어서

특이하면서도 맛있는 음료를 즐길수 있었어요!

특히 아이가 과일을 맛있게 먹어서 왠지모를 흐믓함도 느껴졌어요^^

브런치를 못먹은 아쉬움때문에 토요일 낮에 방문했을때의 마실 모습이에요!

저녁시간과 다르게 낮에는 사람이 많아서 테이블이 남아있지 않았어요!

브런치를 먹기위해 다시 방문한만큼 

마실브런치(숙성체다토스트, 소시지,2에그, 샐러드, 12,000원)를 주문하였더니

커다란 접시에 오밀조밀하게 구성되어있는 브런치가 나왔어요!

워낙 소시지를 좋아하기때문에 맛있게 구어진 소시지는 두말할 필요없이 맛있었고,

빵과 크렌베리, 체다치즈(호주산)가 조합된 숙성 체다 토스트도 쫄깃함과 고소함 속에서

상큼한 크렌베리의 맛이 더해져 만족스럽게 먹을수 있었네요!

와이프와 아이가 먹기위해 주문한 마실 파스타 세트메뉴 중 B세트(18,000원)인

머쉬룸 크림스파게티와 마실 그린샐러드&버터바게트의 모습이에요!

우선 그린샐러드... 는 채소의 아삭함이 식감을 올려주었고, 상큼한 딸기와 토마토가

채소의 허전함을 잘 보완해주고 있었어요!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러운 버터 바게트도 버터가 잘 발라져있어,

특별한 소스 없이도 고소한 맛을 느끼기에 충분했어요~


평소 크림파스타를 좋아하는 와이프가 선택한 머쉬룸 크림 스파게티의 경우

다른 브런치 카페들의 까르보나라 또는 크림파스타와는 다르게

진득한 크림이 아니여서 느낌함이 적으면서도 고소한 풍미를 느낄수 있었고,

버섯으로 식감을 올려줘서 만족스럽게 먹었네요!

일단 주문해서 먹오본 메뉴들은 대체적으로 맛있었어요^^

주는 음식을 잘 먹는 아이가 예쁘셨는지 후식으로 주신 아이스크림의 모습이에요

아이에게 밥 잘 먹으면 아이스크림을 주신다고 하셔서 대충 주실줄 알았는데

서비스도 예쁘게 만들어주셔서 기분이 더 좋았네요^^

저는 워낙 배가 부른 상태여서 아이스크림을 먹어보진 않았지만,

아이는 맛있다면서 싹싹 긁어서 먹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이 가중되었어요!

[카페 마실 주소 :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동 315-8]


천호동 브런치 카페 마실에 방문해본 결과 꽃과 함께 커피와 브런치를 즐길수 있는 특이함이 있었고,

커피를 비롯한 브런치 메뉴들도 대체적으로 맛있게 즐길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거기에 화룡정점으로 주인아저씨의 친절함이 더해져 

행복한 산책길과 주말 브런치 타임을 즐길수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