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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취미생활

[LOZ 나노블럭] 스폰지밥 & 뚱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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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Z 나노블럭 스폰지밥&뚱이 리뷰

 

요즘 한참 레고만 수집하다가 오랫만에 LOZ 나노블럭을 만들어봤어요~

나노블럭의 경우 레고와 비교했을때 설명서도 부실하고, 블럭 결합력도 떨어지지만

5,000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이런 저런 캐릭터들을 만들어보고 수집할수 있어서,

가성비가 나쁘지 않은 취미생활인듯 느껴지네요~

오늘 만들 나노블럭은 LOZ사에서 나온 나노블럭, 스폰지밥과 뚱이에요~

두 블럭 모두 인터넷 쇼핑몰에서 약 3,000원 정도 가격에 구입했으며,

스폰지밥의 경우 140조각의 블럭들로 구성되어있고,

뚱이는 조금 더 많은 200조각의 블럭들로 구성되어있어요~

 

오랫만에 나노블럭을 구입하면서 어렸을적 재미있게 봤던 드래곤볼 캐릭터를 모을까 했지만

아이가 좋아하고 즐겨보는 스폰지밥 친구들을 먼저 만들게 되었네요^^;

1cm가 되지 않은 블럭들과 복잡한 설명서와 함께 약 30분동안 씨름을 하다가

네모바지 스폰지밥을 완성하게되었어요!

스폰지밥의 특징은 상당히 잘 표현하였지만

만화에서 나오는 스폰지밥에 비해서 조금 사악하게 생긴듯 하네요~

스폰지밥과 비교했을때 블럭 수도 많고 좀 더 복잡한 뚱이의 경우

50여분의 시간이 흐른뒤 완성할수 있었어요!

멍청해보이는 생김새와 질펀한 엉덩이 등 뚱이의 특징을 잘살려서 표현해놨어요~

LOZ 나노블럭 스폰지밥과 뚱이를 만들고 나니 나름 예뻐보여서

나노블럭을 모아둔 수집장에 넣어두려하였지만, 아이에게 금방 빼기고 말았네요!

 

어찌되었던 완성된 크기도 어른 주먹만한 나노블럭을 만들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저렴한 가격에 30분~1시간 정도 취미생활도 즐길수 있고,

완성한 후 하나하나 모을때마다 왠지모를 뿌듯함이 느껴져서 좋은 취미활동인듯 해요!

다음 나노블럭은 집게사장님과 징징이 등 남은 스폰지밥 친구들을 만들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