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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여행

올림픽공원 코벤트가든 방문기-이탈리아음식 전문점 주말 아이들과 올림픽공원에 자이언트 캣을 보고 난 후 가족들과 점심을 먹기위해 인터넷에서 맛집 리뷰에 꽤 많이 올라가 있는 코벤트가든 올림픽공원점에 방문하게 되었다. 코벤트가든 올린픽공원점은 복층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그리 넓지 않은 면적을 잘 활용하여 잘 꾸며진듯한 모습이였다. 메뉴는 상당히 많아서 어떤 음식을 먹어야될지 고민이 될 정도였고 가격대는 여느 이탈리아 음식점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 금액이였다. 일단 처음 방문한 만큼 이달의 메뉴 위주로 메뉴를 구성하여 주문하였다. 주문한 음식은 게살로제스파게티(이달의 메뉴)와 롱소시지 디아볼로 스파게티(이달의 메뉴), 고르곤졸라 피자와 오렌지 에이드로 가족들의 주말 점심을 책임질 음식들이 준비되었다. 게살이라는 이름에 끌려 주문한 게살로제 스파게티(12,9.. 더보기
암사동 명륜진사갈비 방문기 얼마전 동네에 새롭게 오픈한 돼지갈비 무한리필 음식점 명륜진사갈비에 방문하게 되었다. 요즘 드라마 협찬 등으로 핫한 음식점으로 무한리필은 맛이없다는 편견을 없애주기 바라며 명륜진사갈비 암사점에 도착하였다. 오픈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인지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평일 저녁 8시에 방문했는데도 웨이팅이 있을정도로 넓은 매장에 사람들이 가득 차 있었다. 잠깐의 웨이팅 끝에 자리를 잡고 앉으니 아르바이트 생들이 빠른 손놀림으로 기본 밑반찬들을 세팅해주었다. 고깃집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밑반찬들은 대부분 있었고, 먹다가 부족해지면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을수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었다. 밑반찬을 먹으며 잠시 기다리고 있으니 메인메뉴인 돼지갈비를 가져다 주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양은 3인분으로 돼지갈비에 양.. 더보기
암사동 짬뽕전문점 니뽕내뽕 방문리뷰 전날 과음의 영향으로 얼큰한 짬뽕을 먹기위해 방학중인 첫째와 와이프와 함께 얼마전 암사동에 새롭게 오픈한 짬뽕전문점 니뽕내뽕에 다녀왔어요~ 요즘 트렌드에 맞는 깔끔한 인테리어로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거부감 없이 입장~ 니뽕내뽕 암사점의 메뉴는 평소에도 쉽게 접해본 일반적인 짬뽕과 크림파스타와 짬뽕을 결합한 퓨전짬뽕, 피자등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처음으로 방문한만큼 세트로 주문하기로 결정하고 세트 중 가장 저렴한 탄산세트(23,700원)를 주문하였어요 탄산세트에는 음료가 하나 나오기때문에 '3명이 먹기에 부족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지만 물통만한 탄산음료가 나와서 부족함 없이 먹을수 있었네요 니뽕내뽕(암사)에서 점심을 먹는 사람이 많았는데도 주문한 음식이 그럭저럭 빨리나왔어요 짬뽕과 피자의 조합이 기존 관.. 더보기
천호동 퓨전 카레음식점 델리커리 후기 회사엔 대휴를 내고 아이들을 등원시킨 무더운 날... 날씨가 덥다고 집에만 있기엔 아쉬워서 와이프와 무작정 천호동에 놀러갔어요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이였기에 밖에 돌아다닐순 없어서 천호동 교보문고에서 책 구경을 하다가 조금 이른 점심을 델리커리(천호 교보문고점)에서 먹게 되었네요! 대우 한강 베네시티 지하1층이 드마리스에서 교보문고로 바뀐 후 교보문고에서 책구경만 하다가 돌아가곤 했었는데, 교보문고 옆에 있는 음식점을 보다보니 맛있어보이는 음식점들이 꽤 많이 생겼더라고요~ 어쨋든 카레를 먹기로 결정하고 델리커리 천호교보문고점으로 입성... 평일 11시 정도에 들어갔더니 손님이 하나도 없어서 와이프와 한가로운 점심시간을 보낼수 있었어요~ 먹다보니 한테이블 두테이블 차긴 했지만 이런게 휴가날 매력인듯 하네.. 더보기
암사동 쪽갈비 맛집 풍년상회 방문후기 요즘 통통하게 살이 오른 쪽갈비에 매콤한 소스를 찍어먹고싶을때마다 방문하는 암사동 풍년상회에 일주일에 한두번은 방문하고 있어요 오픈 초기에는 방문할때마다 대기가 길어서 다른 가게로 발길을 돌리곤 했었는데 요즘도 인기는 여전하지만 대기가 많이 줄어든 편이여서 그나마 큰 대기 없이 입장할수 있답니다. 쪽갈비라는 음식을 처음으로 먹은곳은 천호역 근처(성내동) 풍년상회였는데 암사동 풍년상회의 간판을 보면 정식 체인점은 아닌듯하지만 풍년상회라는 상호를 똑같이 쓰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맛도 비슷한듯... 천호역 근처 풍년상회의 쪽갈비 맛도 종종 생각나지만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엔 거리와 분위기가 만만치 않았는데, 비슷한 맛의 쪽갈비 전문점이 암사동에도 생겨서 지속적으로 방문하게 되네요! 암사동 풍년상회에 가면 기본.. 더보기
암사동 분위기 좋은 중국집 루이 집 근처 Cafe분위기에서 중식을 즐길수 있는 중국집이 생겼다고 하여 주말 점심을 중식요리로 결정하고 아이들과 함께 가보았다. Chinese restaurant Rui의 외관부터 여느 중국집보다는 조금 예쁘게 꾸며진 Cafe분위기로 연출되어 있었다. 매장의 내부도 중국집과는 참 어울리지 않는 '넌, 먹을때 참 예쁘다'라는 문구와 함께 Cafe분위기를 내려고 노력을 한듯 하다. 개인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일반 중국집보다는 편안하였다. 메뉴를 보니 어린이 짜장이 있는걸로 봐서 가족단위의 손님이 많은듯하였고 가격은 여느 중국집과 크게 차이 나지 않았다. 가족이 함께 먹기위해 주문한 찹쌀탕수육(小 14,000원) 찹쌀 반죽이 들어간만큼 밀가루 반죽 탕수육 보다는 식감이 쫄깃하였다. 하지만 다른 중국집의 찹.. 더보기
암사역 양념갈비살 맛집 서서갈비 방문기 오랫만에 양념갈비살이 생각나서 암사역 서서갈비에 방문하게 되었다. 암사역 근처에 위치해있는 서서갈비는 인적이 드문 골목에 위치해있기때문에 사람들한테 그리 잘 알려진 음식점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녁시간이 되면 사람이 가득 차는 골목의 숨은 맛집인듯 하다. 처음 방문했을때만해도 사람이 그리 많지않아서 아이들과 방문하기 좋았었지만 점점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아직 미취학 아동인 둘째와 함께 방문하기에는 미안한 마음이 들게 된다. 개인적으로 암사역 서서갈비에서는 생갈비살보단 양념갈비살이 맛있어서 양념갈비살(1인분 200g, 14,000원)을 주문하였다. 갈비살을 먹기위해 열심히 고기를 굽고있는 중 서비스 음식으로 제공된 소떡 꼬치와 버섯토마토 꼬치~ 겨울에는 고기를 다 먹어갈때쯤 군고구마를 제공해주.. 더보기
암사동 맛집 빨간쭈꾸미 방문후기 월요일이 다가오고있는 일요일 저녁 매콤한 음식으로 월요병을 이겨내기 위해 암사동에 위치한 쭈삼집, 신 빨간쭈꾸미로 향하였다. 6년 전 암사동에 이사를 온 후 처음 방문했을때만해도 아이와 함께 방문해도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종종 방문하곤 했었는데 어느새 입소문을 듣고온 사람들로 저녁시간마다 북새통을 이루는 집이되어서 저녁보다 이른시간, 아니면 늦은시간에 방문하지 않는다면 웨이팅을 해야될 정도로 맛집이 되어버렸다. 쭈삼집 답게 깔끔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먹는 즐거움과 함께 보는 즐거움을 주고자 벽면에 가득차 있는 우스꽝스러운 그림과 유머러스한 글씨들이 빼곡하게 적혀있다. 깻잎, 무쌈 등 기본적인 반찬들을 제외하고 콘버터, 파전, 오이냉국(겨울에는 오뎅탕)등이 기본적으로 제공되어서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 더보기
명일역 짜장 떡볶이 맛집 꾸러기분식 후기 본의아니게 주말에 일하고 평일에 휴가를 받은 날 아이들 등교를 시킨후 아내와 함께 명일역 근처로 산책을 가게되었다. 목적은 명일역 근처에 있는 유니클로에서 '반팔티를 살까' 해서 쇼핑을 갔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던가... 목적은 잊어버린 채 바로 점심을 먹게 되었다. 학창시절 간혹 방문하곤 했던 꾸러기 분식의 모습... 벌써 20년정도 지나버렸기때문에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예전과 그리 변하지 않은 모습을 유지하는 듯 했다. 2인에 11,000원밖에 안하는 가성비 좋은 가격에 계란, 만두, 라면, 당면, 어묵, 떡, 짜장소스까지... 잘 정돈 된 모습으로 나온 짜장 모듬 떡볶이!! 학창시절만 하더라도 일반 떡볶이에 비해 비싼 가격때문에 자주 먹진 못했었지만, 성인이 되고난 후 보니 정말 가성비 좋은 .. 더보기
목포역 근처 맛집투어(동키스, 코롬방제과) 목포역 맛집여행(동키스, 코롬방제과) 갑작스럽게 가게된 당일치기 목포 출장... SRT로 돌아오기전에 시간이 남아서 목포역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저녁을 먹기위해 돈가스 전문점인 동키스를 들렸다가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 가족들에게 선물로 전국 5대 빵집으로 불리우는 목포 코롬방제과에서 바게트를 사게되었어요! 우선 저녁을 먹기위해 방문한 돈가스 전문점인 동키스의 모습이에요 원래는 목포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서울분식(솔분식)에 가려고 하였지만 출장 업무를 보고난 이후에는 이미 닫아버린 시간이라 블로그에 맛집으로 소문이 꽤 나있는 동키스에 들리게 되었네요~ 원래 돈가스를 좋아하는 어린이 입맛이랍니다. 동키스의 분위기는 별로 특별할것 없는 식당 분위기였고, 저녁 7시 정도에 방문했을때는 사람은 별로 없는 상태였어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