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퐁듀에 찍어먹는 쭈꾸미 천호동 ing 석쇠쭈꾸미 방문기 퇴근후 와이프와 아들과 함께 천호동에서 만나서 요즘 쭈꾸미 맛집으로 핫한 천호동 ing 석쇠쭈꾸미에 다녀왔어요! 비가 주르륵 주르륵 내리는 날이였지만 맛집을 향한 열정은 오늘도 계속 되었네요! 쭈꾸미 집 치고 모던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연출하고 있는 ing 석쇠쭈꾸미에 갔을때는 이미 음식점이 가득 차 30분이나 기다려야 했어요! 평소 천호 쭈꾸미 골목에서 철판에 먹는 쭈삼(쭈꾸미 삼겹살)을 많이 먹었었는데 석쇠에 구운 쭈꾸미 맛은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오랜 기다림끝에 자리에 앉아 메뉴판 사진을 찍었는데 글씨가 잘 안보이네요;; ing 석쇠쭈꾸미의 주 메뉴는 석쇠 쭈꾸미(만원/1인분)와 철판 쭈꾸미(만원/1인분)로 철판쭈꾸미는 많이 먹어본 만큼 와이프와 함께 먹을 석쇠쭈꾸미 2인분을 주문했어요~! 음식을.. 더보기 암사동 무한리필 철판구이 다시오리 암사역 근처 오리고기, 삼겹살, 갈매기살을 저렴한 가격에 무한리필로 먹을수 있는 철판구이집 다시오리에 다녀왔어요! 암사역 근처에 있지만 외진 골목에 위치해있어 아는 사람이 아니라면 지나치기 쉽지만 골목 속 숨은 맛집이랄까... 아무튼 부담없는 가격에 맛있는 철판구이를 배터지도록 먹을수 있는 집이랍니다...! 건물이 워낙 오래되어 조금 허름해보이는 음식점 내부로 들어가면 큰 철판에서 구워지는 고기들을 바라보며 먹을수 있는 긴 테이블과 일행끼리만 먹을수 있는 작은테이블 2개가 있어요! 29개월 된 아이와 함께 방문했더니 큰 철판과는 떨어진 작은테이블로 안내해줘서 조금이나마 편하게 철판구이를 즐길수 있었네요! 참고로 위 사진속 철판은 음식을 데우는 용도로만 사용된답니다~! 대부분의 무한리필집은 음식을 선택할때.. 더보기 편리한 배달어플 이면에 사라져가는 전화번호부 추억들... 야식이 생각나서 배달어플을 뒤적거리다가 문득 어렸을적 치킨 한마리를 주문하기위해 가족과 둘러앉아 두꺼운 전화번호부와 상가책을 뒤적거리며 음식을 찾았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비가 부슬부슬 와서 그런지 아날로그적 감성에 푹 빠졌나봐요~ ^^; 스마트폰... 배달어플이 대중화 되기 전만 해도 지역 상가책들이 많았었는데... 요즘은 좀처럼 찾아보기가 어려워졌네요~! (사실 두꺼운 전화번호부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학창시절 간간히 폐품수집을 할때 이미 다 써버려서 찾을수가 없었어요 ㅠㅠ) 사실 추억은 추억일뿐 이런 글을 포스팅하는 저 조차도 배달 음식이 생각날때는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에 손이 가버리는건 어쩔수가 없나봐요! 솔직히 메뉴검색과 주문하기도 편리하고, 포인트까지 적립되다보니 일부로라도 배달어플을 이용하게 .. 더보기 이전 1 ··· 130 131 132 133 134 135 136 ··· 1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