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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아이와 경복궁에 놀러갔다가
점심을 먹기위해 경복궁 근처 사간동에 위치한 한옥스타일의 국수전문점 국수명가에 방문하였다.
경복궁 옆 사간동에는 한옥스타일의 건축물들이 상당히 많았고,
국수명가 역시 한옥을 리모델링하여 음식점으로 변신한만큼
서울의 다른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모습의 국수집이였다
국수전문점 답게 멸치국수부터 비빔국수 등 다양한 국수를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도 비싸지 않았기때문에 부담없는 점심을 즐기기 안성맞춤이였다
국수명가 내부역시 한옥의 멋을 느낄수 있게 인테리어 되어있었다.
오랫만에 보는 대들보와 서까래의 모습에이 국수가 나오기 전부터 국수에 대한 기대감을 올려주었다.
국수를 주문하자 나온 밑반찬들,
열무김치와 김치가 전부였지만 맛이 제법 괜찮다
날씨가 제법 쌀쌀한 날이였기때문에
따듯한 국물을 즐기기위해 주문한 멸치국수(5,000원)는 호박과 지단, 당근으로 색감을 더해주었으며
멸치육수에서 깊은맛을 느낄수 있어 괜찮은 국수를 즐길수 있었다
아이가 먹기위해 주문한 열무비빔국수(7,000원)는
생각과는 달리 파스타같은 비주얼로 플레이팅 되어있어서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수 있었다.
특히 그리 맵지않으면서 심심하지도 않은 맛이였기에
입이 짧은 아이도 꽤 많은 양의 비빔국수를 다 먹어버렸다.
경복궁에서 놀다가 별다른 계획없이 방문한 국수명가는
그리 비싸지 않았기에 부담없는 점심을 즐기기 좋았고,
한옥이 주는 따듯함과 아늑함 속에서 맛있는 멸치국수와
멋들어진 비주얼의 비빔국수를 즐길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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