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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롯데리아 불타는 오징어버거 시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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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에서 40주년 기념 한정판매로 약 한달(19.09.20 ~ 19.10.25)동안

오징어버거세트를 할인 판매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정 이벤트에 이끌려 정말 오랜만에 동네에 있는 롯데리아에 다녀왔다.

롯데리아에는 입구부터 매장 곳곳에 오징어버거 관련 포스터들이 부터있었다.

롯데리아에서 진행하는 마케팅의 일환이겠지만 기존 오징어버거 맛은 기억도 안나고,

오징어버거는 어떤맛일까 궁금하여 주문용 키오스크로 다가가 오징어버거를 주문하였다.

아이들과 같이 방문했기때문에 40주년 기념으로 할인판매되고 있는

오징어버거세트(5,500원/오징어버거, 콜라 , 프렌치프라이, 치즈스틱1조각, 치킨너겟3조각)과

클래식치즈버거세트(6,300원/클래식치즈버거세트 + 오징어버거세트와 동일)을 주문하였다.

요즘 햄버거세트값을 고려할때 꽤 저렴한가격으로 풍족한 점심을 즐길수 있었다.

가장 궁금하였던 오징어버거를 먹었을때 느낌은

오징어버거 앞에 '불타는'이라는 문구가 있는만큼 매운 소스가 들어있었고,

오징어버거의 패티는 쫄깃한 오징어 식감과 함께 오징어의 맛이 적당히 느껴졌다.

꽤 특이한 맛이였고 그럭저럭 맛있게 먹을수 있었다.

클래식치즈버거의 경우 쇠고기패티와 치즈, 양파와 피클등이 들어있었는데

치즈의 맛이 풍성하게 느껴져서 고소한 맛을 느낄수 있었다.

개인적으론 클래식 치즈버거도 맛있었지만 아이들은 조금 짜다고 하였다.

그외에도 롯데리아의 일반 햄버거 세트와는 다르게 치즈스틱 및 너겟이 추가로 제공되어

햄버거 담품으로 시키는것보단 세트로 주문하여 치즈스틱과 너겟을 함께 먹는게

더 이득이면서 풍성하게 즐길수 있을듯 하다.

약 한달 동안 할인판매가 되고, 특이한 맛의 오징어 버거였던 만큼

오랜만에 방문한 롯데리아에서 가성비 좋은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