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분위기좋은 갤러리 카페 알뮤트 1917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멋진 의암호의 경치를 감상하며 커피를 마실수 있는

갤러리 카페 알뮤트1917에 방문했어요!

알뮤트 1917은 갤러리 카페인 만큼 다양한 미술 작품 및 소품을 감상하며

커피 또는 차를 마실수 있는 카페로 미술관에 온게 아닌가 헷갈릴 정도였어요^^

알뮤트 1917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추상적인 작품이 반겨주고 있었어요

미술에대한 지식이 전혀없는 저로써는 이해하기 어려운 작품이네요^^;

알뮤트 1917에는 곳곳에 미술작품과 소품들이 전시되어있어

다른 카페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요

위에서부터 카페라떼(6,500원) 초콜릿라떼(7,500원) 홍차(6,500원)의 모습이에요

음료 하나마다 양변기 같은 소품에 초콜렛(또는 과자)과 휴지를 데코레이션 해서 나오는데

그 모습이 우습기도 하면서 신경을 쓴 흔적을 느낄수 있었어요

알뮤트 1917의 테라스로 나오면 의암호의 경치를 감상하며 커피를 마실수 있어요

아직 날씨가 쌀쌀하여 테라스에서 음료를 마실수 있는 테이블은 배치되어있지 않아 아쉬웠지만

의암호를 바라보며 서서 커피를 마시는 모습도 제법 운치있게 느껴지네요!

알뮤트 1917은 춘천 mbc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근처에 무료로 이용할수 있는 주차장 시설이

잘 되어있어 차를 가지고 방문하기에도 수월해요

오랜만에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커피를 마셨더니 커피 맛이 더욱 달콤하게 느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