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포드 타운 스쿠터샵(ST33325) 리뷰

OXFORD SCOOTER SHOP(ST33325)

아이와 함께 잠실 교보문고에 책을 구입하러 갔다가

사려고 했던 책은 안사고 옥스포드 타운 시리즈인 스쿠터샵(ST33325)을

구입해 오게 되었어요~

메가블럭의 미니언즈 시리즈가 아니면 레고블럭들만 구입하곤 했었는데

이날따라 스쿠터샵에 눈길이 갔는지 옥스포드 블럭을 구입하게 되었네요;

잠실 토이저러스에서 29,500원에 구입해온 옥스포드 타운 스쿠터샵의 모습이에요

덴마크에 레고가 있다면 우리나라엔 옥스포드 블럭이 있다는것을 표현이라도 하는듯이

박스 좌측하단에 MADE IN KOREA가 표기되어 있었어요!

스쿠터샵 박스를 개봉해보니 엄청난 수의 블럭들이 들어있었어요~

참고로 옥스포드 스쿠터샵의 경우 530개의 블럭으로 만들어지는데

레고와 비교해서 가격대비 블럭수는 옥스포드가 월등하게 많답니다.

옥스포드 스쿠터샵에 들어있는 피규어들이에요~

검은색 모자를 쓴 스쿠터샵 점원 피규어와 비열한 표정(?)의 손님피규어가 들어있어요

블럭수가 530개나 되는만큼 한시간 이상이 걸려 완성한 스쿠터샵의 모습이에요

옥스포드 스쿠터샵(ST33325)에는 다양한 색의 스쿠터와 헬멧들, 오토바이 수트까지

세심하게 꾸며져있고 오토바이 복장의 마네킹까지 있어 디테일을 더해주고 있어요

레고나 메가블럭과 비교했을때 가성비 만큼은 확실히 좋은듯 싶어요...!

옥스포드 타운 스쿠터샵은 아기자기하고 디테일있게 잘 구성되어있어서

옥스포드 타운시리즈로 디오라마를 연출해보는것도 좋을듯 싶어요.

또한 다양한 색의 스쿠터들이 있는만큼 아이도 재미있게 가지고 놀아서 만족스러웠네요.

하지만 레고와 비교했을때 블럭 결합력이 떨어지는 아쉬움이 있었고

설명서가 어렵게 구성되어있어서 아이가 만들다가 포기를 해버렸네요;;

이상 2% 아쉬움이 남지만 가성비만큼은 상당한 옥스포드 타운 스쿠터샵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