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카드 썬&문 한박스 개봉 후기

포켓몬스터 카드[썬&문]

퇴근할때 지하철 역으로 마중나온 아이와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포켓몬스터 카드가 갖고싶다는 말에 문방구에 가서 

포켓몬스터 카드를 사주게 되었어요!

예전에도 1,000원 또는 500원 정도하는 포켓몬스터 카드를 한팩, 두팩 

사주긴 하였었는데 이번에 문방구에 들러서 거금 18,000원을 들여 

포켓몬스터 썬&문 한박스를 사주게 되었네요;;

오늘 아이에게 선물해준 포켓몬 카드 썬&문 강화 확장팩의 모습이에요

한팩에 8장씩 총 20팩이 들어있는 한박스의 가격은 앞서 말했듯이 18,000원이나 하네요;

개별로 사는것보단 저렴하게 사긴 했는데, 인터넷에서 사면 더욱 저렴할텐데

아이들은 왜이렇게 참을성이 없는지 모르겠어요;;

한팩을 까보니 일반카드 7장과 빤짝빤짝하는 홀로그램 카드 하나가 들어있었어요;

위 사진에서는 가장 왼쪽에 있는 카드가 홀로그램 카드인데

사진에서는 하나도 반짝거리지 않게 나왔네요~

포켓몬 카드 썬&문을 한박스 모두 개봉해보니 홀로그램 카드가 

한팩당 하나씩 총 18장이 나왔어요!

카드가 반짝반짝한게 일반 카드보다는 확실히 멋있게 보여졌답니다.

또한 20팩에서 딱 2장만 풀일러스트의 GX카드가 나왔어요~

어렸을적(초딩 시절) NBA카드에서도 반짝이면 좋은 카드였는데

GX카드의 경우 풀일러스트에 일반 홀로그램 카드보다 더욱 반짝여

포켓몬 카드 문외한인 제가 봐도 왠지 좋아보이는 카드였어요!

홀로그램 카드와 GX카드를 제외한 나머지 140장의 일반카드들은

아이가 거들떠 보지도 않으며 카드를 구입했던 박스로 그대로 들어가 버렸어요;;

왠지 포켓몬 카드 20장을 18,000원 주고 사준 느낌이랄까...

어쨋든 반짝이 카드가 많이 수집하게 되었다며 좋아하는 아이를 보며 흐믓하였지만,

원하는 장난감을 많이 사주게 되어 버릇이 나빠질까봐 걱정도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