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검단산 근처 옐로우 스케일 카페 방문기

 

오랫만에 가족과 만나 미사리에서 초계국수를 먹고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

카페를 검색하다가 하남시에 위치한 검단산 근처에 카페가 오픈했다고 하여

가족과 담소를 나누며 차를 마시기위해 옐로우 스케일 카페에 방문했어요~

 

멀리서 보기에도 옐로우 스케일 (yellow scale cafe)카페 라는걸 알 정도로

노란 지붕이 인상적인 카페였어요!

카페 사장님이 노란색을 상당히 좋아하시는듯^^;

 

▲ Yellow Scale Cafe의 내부 모습이에요 ▲

노란 지붕의 카페 외관도 인상적이였지만 카페에 방문한 가족들과

담소를 나누기 편할만큼 좌석이 여유있게 배치되어있었어요~

참고로 이날 카페에 방문한 인원은 성인 6명에 한참 까불나이의 아이들 3명이였답니다^^

 

▲ Yellow Scale Cafe에서 주문한 음료들이에요 ▲

끝끝내 비싼 커피를 안마시겠다고 선언한 아버지를 제외하면

각자의 입맛에 맞는 음료들로 잔뜩 주문했어요^^ 팥빙수는 아이들용~

하지만 여기서 메뉴가 잘못나오는 행운아닌 행운이 발생했답니다;;

 

모든 음료는 주문대로 정확하게 나왔지만 따듯한 카페라떼가 아메리카노로 잘못나온거에요~

사장님에게 메뉴가 잘못나온듯 하다고 라떼로 바꿔주세요 했더니

아메리카노는 서비스로 드시라면서 라떼아트를 예쁘게 한 커피를 가져다 주셨어요~

그 결과 드시지 않겠다던 아버지의 음료도 생기게 되었네요!!

이 포스팅을 빌어 사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__)

 

▲ Yellow Scale Cafe 주소 :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243-1 ▲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옐로우 스케일 카페에 방문해본 결과

특별한 점이 있다거나 커피가 엄청 맛있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따를수 있겠지만

좌석이 넓직넓직하게 배치되어있어 담소를 나누며 차를 마시기 편했고,

음료가격도 프렌차이즈 커피전문점 가격과 비슷비슷하여 그리 부담스럽지 않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