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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배달 맛집

KFC 2019.11 치킨과 피자의 콜라보 신메뉴 치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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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뒹글거리고 싶은 토요일 낮에 치과에 갔다온 큰애가 햄버거를 먹고싶다는 말에

어디서 시켜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KFC에서 신메뉴 '치짜(CHIZZA)'가 나온 소식을 접하고

아이에게 햄버거도 사줄겸, 신메뉴도 먹을 겸 KFC에서 배달 주문을 시켰다.

주문 후 약 30분 정도 지나 기다리던 햄버거와 함께 신메뉴 치짜가 도착했다.

치킨과 피자의 콜라보, 어떤 비주얼과 맛을 보여줄까 궁금해하며 박스 개봉~

잉.... '사진에서 보는것과 비주얼에서 차이가...'

KFC홈페이지에서 본 치짜는 피자 도우같은 치킨위에 치즈, 채소, 페퍼로니로 토핑된 완벽한 치짜였다면

배달되어 온 치짜는 치킨에 치즈가 올라가있고 허전에서 페퍼로니로 토핑한

조금은 실망스러운 비주얼이였다.

패스트푸드 특성상 바쁜 주방을 감안하여 비주얼은 넘어가고 내부 구경도 할겸 '치짜'를 잘라보았다.

닭가슴살이이 튀김옷을 입고 넓은 순살치킨이 되었으며, 피자를 덮고 페퍼로니를 토핑한 모습이였다.

맛은 조금 짠듯하지만 치킨 맛과 피자의 맛을 골고루 느낄수 있었다.

종합적으로 2019년 11월 19일부터 판매되는 KFC 치짜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 평가는

"비주얼이 상당히 아쉬웠고 맛이 조금 짜게 느껴졌지만

피자와 치킨의 개성있는 콜라보에서는 좋은점수를 주고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