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의 작은 프랑스 쁘띠프랑스(Petite France) 방문기

쁘띠프랑스 방문기(Petite France)

모처럼 휴가를 내고 아이들과 함께 가평의 작은 프랑스라고 불리는 쁘띠프랑스에 다녀왔어요

둘째 아이가 아직 만 5개월이 채 안되었기 때문에 여행은 꿈도 못꾸다가

서울 근교로 당일치기 여행이긴 하지만 모처럼 여행인 탓에

설레는 마음으로 가평 쁘띠프랑스로 출발~

집에서 출발한지 한시간여만에 도착한 쁘띠프랑스 입구의 모습이에요

평일이라 차도 안막히고, 사람도 그리 많지 않아서 어린아이와 함께하기엔

더없이 좋은조건의 나들이였어요!

프랑스는 가본적이 없기때문에 프랑스 거리와 쁘띠프랑스의 모습을 비교하는건 무리가 따르지만

처음으로 방문해본 쁘띠프랑스에서 이국적인 느낌을 느끼기에는 충분하였어요!

특히 줄 인형극'마리오네트'. 오르골 시현 등 르네상스시대의 느낌이 나는

공연들이 자주 열리고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좋았네요~

또한 쁘띠프랑스 거리모습뿐만 아니라, 건물 내부에서도 르네상스 느낌이 물씬 나는 가구들과

어린왕자 관련 장식물들, 다양한 인형 등 프랑스를 간접적으로 느껴볼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들을 보낼수 있었어요!

처음으로 방문해본 쁘띠프랑스는 건물 이곳저곳에 볼거리들이 많기때문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다리가 아프긴 하였지만,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여 유익하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어요

- 쁘띠프랑스를 즐기는 개인적 팁 -

1. 인터넷에서 미리 알아본 후 동선을 정하고 관람.

2.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관람하면 더 좋을듯 해요.

3. 계단과 언덕이 많기때문에 충분한 체력으로 방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