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한 거제도 여행의 숙소인 거제 대명리조트에 가기위해
집에서 무려 400km가 넘는 거리를 달려 도착했어요!
평소에는 5시간이면 도착할수 있는 거리지만 차가 막혀 7시간만에 도착했네요
도착했을때는 이미 지칠대로 지쳐있었지만 주차장에서 짐을 옮기던 중
거제 대명리조트의 멋진 야경에 감탄하여 사진을 찍게 되었어요!
이맛에 여행하는 거겠죠!? ^^
잠자리가 바뀌면 잘 못자는 편이라 다른 가족들은 다 자는데 홀로 일찍일어나
해변근처에 약 120m길이로 조성된 해변 산책로를 걸어다녔어요!
산책로 치고 짧았지만 아름다운 거제도 바다를 보며 산책을 하니 기분이 상쾌해 지네요^^
거제 대명리조트에는 그리스 산토리니풍으로 꾸민 산토리니 가든도 있었어요
포카리스웨트 광고에 등장하는 라라라라라라라라~! 라는 cm송이 떠오르네요^^;
산토리니 가든에서 조금 걸어가다보면 거제 대명리조트의 워터파크 오션베이를 볼수 있어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워터파크인 캐리비언베이나 오션월드에 비하면 작은 규모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한번쯤 방문하고 싶어지네요^^
지하 1층 야외에서는 바다를 보며 BBQ를 즐길수 있는 레스토랑 브리즈 가든을 만날수 있어요
브리즈 가든 한편에는 캠핑분위기를 느끼며 BBQ를 맛볼수 있는 글램핑도 있네요!
여행일정이 빠듯해 즐기진 못했지만 다음에 방문하면 꼭 먹어보고 싶어요^^
야외에서 산책을 마치고 방으로 가기위해 들어가던 중 1층에 마련된
작은규모의 미술관이 open하여 잠시 구경하다가 방으로 돌아갔어요!
미술에 관한 지식이 거의 없어 작품을 감상해도 뭐가뭔지 모르겠네요^^;
방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아이와 놀기위해 지하2층으로 내려오니
당구장, 탁구장, 노래방, 게임존 등이 있었어요
게임존에서 아이와 함께 오토바이게임을 즐겼네요!
맑은 거제도 바다와 리조트 시설이 잘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었어요!
요트를 타볼수 있는 마리나베이, 바다를 보며 BBQ를 맛볼수 있는 브리즈 가든 등
즐길거리도 많아 다음에는 조금 여유로운 일정으로 방문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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