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린이집을 졸업하고 유치원에 간 기념으로 그동안 가지고 싶어하던
레고시티 소방서(60110)를 선물해 주었어요~
막상 장난감 가게에서 레고 소방서를 보니 비싼 가격에 망설여지기도 하였지만
아이와의 약속을 저버릴수 없어 10만원이 넘는 거금을 들여 구입하게되었네요^^;
[▲ LEGO CiTY 60110 ▲]
아이와 함께 구입해온 레고시티 소방서의 모습이에요~
레고 공식쇼핑몰에서는 139,900원에 판매되고 있고,
10만원이 넘어가는 제품이라 그런지 박스도 엄청 크고, 브릭수도 엄청나게 많았어요~
아~ 어느세월에 만들어줄지 미리 걱정되네요^^;
▲ 가장 먼저 조립해준 소방서장의 자동차에요 ▲
소방서장 피규어와 함께 애완견 피규어도 들어있어요~~
▲ 두번째로 조립해준 헬리콥터와 핫도그 판매대에요 ▲
남자소방관 피규어와 핫도그 가게 주인 피규어가 들어있으며
헬리콥터의 프로펠러도 부드럽게 돌아가서 만들어주니 아이가 잘 가지고 놀았어요~
▲ 세번째로 조립해준 소방트럭이에요 ▲
소방트럭도 뒤에 달린 사다리는 물론 다양한 부분이 움직여서
성인이 보더라도 가지고 놀고싶은 욕구가 들 정도였어요^^;
▲ 레고시티 60110의 메인이라고 할수 있는 소방서에요 ▲
앞서 만든 소방서장의 자동차, 헬리콥터, 소방트럭까지 소방서 안에 보관 가능하고
차고지 문과 소방서 회전문도 움직일정도로 디테일이 상당하네요~
특히 레고 피규어를 매달아놓으면 빙글빙글 돌며 내려오는 출동용 봉을
아이가 참 좋아했어요^^
▲ 황금같은 주말 3시간을 투자해서 만들어낸 레고시티 소방서 모습이에요 ▲
조립 설명서가 자세하게 작성되어있어 어렵지 않게 만들수 있었지만
블럭수가 너무 많아 만들다가 담걸릴 뻔했네요^^;
어쨋든 피규어가 많고 블럭들이 부드럽게 움직여서 아이가 너무 좋아하여,
날아간 용돈과 날아간 주말 시간이 아깝지 않을만큼 흐뭇했답니다~
'일상생활 > 아이 장난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래에서 온 고릴라 카봇 우가바 선물 후기 (0) | 2016.04.06 |
---|---|
신상 카봇 케이캅스 선물 후기 (0) | 2016.04.05 |
12월 맥도날드 해피밀 마리오카트8-시즌2 (0) | 2015.12.19 |
4살 아들 크리스마스 선물 핫휠 빙글빙글 고속도로 세트 (0) | 2015.12.13 |
2015년 12월 맥도날드 해피밀 마리오카트8 - 시즌1 (0) | 2015.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