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2차 미니언 해피밀 스페셜세트 구입후기

 

아이가 맥도날드 앞을 지날때마다 미니언즈를 가지고 싶다는 말이 생각나

8월 9일 3시부터 판매되는 2차 미니언 해피밀 스페셜세트는 꼭 구입에 성공하여

아이에게 선물해주겠다는 결심을 하게되었어요~

그러다가 8월 9일이 되었고 3시 정각에 도착하면 구입하지 못할거라는 생각이 들어

2시부터 맥도날드에 방문하였지만 이미 줄은 길게 늘어서있었네요 ^^; 뭐이런...!

 

어쨋든 무려 2시간을 땡볕에서 줄서서 기다린 끝에 구입해온

2차 미니언 해피밀 세트 모습이에요~!

제 물건을 사기위해 선 줄이였다면 2시간씩 기다려 구입하진 않을텐데...

아이가 가지고 싶다고 하니 땀을 뻘뻘 흘리면서 기다리게 되네요^^;

 

▲ 2시간을 기다리게 한 주인공 미니언즈 해피밀의 모습이에요 ▲

일반 해피밀로 나왔다면 줄서서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될텐데 스페셜 세트로

5종의 미니언을 한번에 구입할수 있다보니 긴 줄을 서야 했네요^^;

 

▲ 행진하는 병사 미니언 모습이에요 ▲

머리부분을 누르면 눈이 돌아가고, 팔도 움직인답니다^^

 

▲ 경비 미니언 모습이에요 ▲

머리 옆부분 테엽을 감으면 앞으로 전진하면서 걸어가네요~

 

▲ 용암쏘는 케빈 모습이에요 ▲

스위치를 on시키고 손잡이 부분을 당기면 용암 부위에 램프가 점등되요~

 

▲ 기타치는 스튜어트 모습이에요 ▲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미니언 해피밀 장난감으로 스위치를 on 시키고,

기타 손잡이 부위를 아래로 내리면 알아들을수 없는 언어로 노래를 부른답니다~

 

▲ 마지막 미니언 수다떠는 밥 모습이에요 ▲

스위치를 누르고 배 부분 버튼을 누르면 알아들을수 없는 언어를 말하는데

그 소리를 듣고 아이가 얼마나 웃던지 모처럼 아빠 노릇을 한듯하여 뿌듯했어요^^

 

황금같은 주말 낮시간을 투자하여 힘들게 구한 맥도날드 2차 미니언 해피밀 스페셜세트지만

미니언 해피밀 장난감의 퀄리티도 가격대비 너무 좋았고,

사랑한다면서 안아줄정도로 아이가 너무 좋아하여 뿌듯한 하루를 보낼수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