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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다이소 트리 - 만원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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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시즌이 끝나면 항상 처치곤란이 되어버리는 트리이기에

올해 크리스마스에 트리를 준비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아이에게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다이소에서 트리를 준비했어요!

 

다이소에서 8천원으로 장만해온 트리 재료에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다음 크리스마스가 될때까지 애물단지로 전락해버리는

트리이기때문에 심플하게 준비하고 싶은 마음에

60cm정도 되는 트리와 은줄, 포인트리본, 크리스마스 전구만 준비했어요!

 

다이소에서 3천원에 구입한 트리의 모습이에요!

가로 30cm, 높이 60cm 정도 되는 트리로 저렴한 가격만큼 퀄리티가 뛰어나다고 하긴 어렵지만

가격대비 나쁘지 않은 트리네요^^

 

트리가 작은만큼 심플하게 꾸미기 위해 다이소에서 천원을 주고 구입한 크리스마스 은줄이에요!

메이드인 차이나가 조금 걸리긴 하였지만 트리를 아래 위로 두번 정도 감을수 있어

트리의 자체발광을 도와주었답니다~

사실 별로 티 안났음...ㅠㅠ

 

크리스마스 트리에 결코 빠질수 없는 꼬마전구는 3천원에 구입해왔어요!

5천원짜리 120개 크리스마스 꼬마전구도 있었지만 트리가 작은 탓에

60개 크리스마스 꼬마전구도 다 감기에 버거웠네요^^;

 

크리스마스 트리 가장 윗부분에 포인트로 달아줄 리본도 구입해왔어요!

여러가지 모양의 리본 종이 있었지만 하늘색 리본 종이 가장 심플해 보여서

거금 천원을 들여 구입해 왔네요~

 

재료를 모두 준비한 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듬뿍 느낄수 있는 트리 만들기를 시작했어요!

 

가장 먼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눈꼽만큼도 나지 않는 트리에 은줄을 감아주었어요!

생각보다 은줄이 티가 나지 않아 아쉬웠지만 은줄 하나만으로도

트리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었어요~

아이는 조금 감다가 포기해버리네요^^;;

 

트리를 전체적으로 은줄로 감아준 뒤 트리를 환하게 밝혀줄

60P 크리스마스 전구를 감아주었어요!

은줄과 전구의 조합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트리가 되었답니다^^

 

마지막으로 트리에 포인트를 주기위해 하늘색 리본이 달린 종을 달아주었어요!

재료가 부족해서인지 완성한 트리모습이 왠지 심심해 보이네요~

 

그냥 봤을때는 심심해 보였지만 전구에 불이 들어오니 나름 멋져보이는 트리가 완성되었네요^^

여러가지 재료로 꾸민 트리보다 화려하진 않았지만

만원도 채 되지 않는 저렴한 가격으로 아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듬뿍 느낄수 있는 

트리를 만들수 있어 좋았답니다~

 

집에 화려하거나 큰 트리가 부담스럽거나 시즌이 끝난 후 보관이 번거롭게 느끼시는 분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트리를 장만하시는것도 좋을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