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에서 전 직장 동료와 만나게 되어 급 맛집 검색을 통해 1m대왕꼬치로 유명한
마녀공장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저녁시간에 방문했더니 자리가 없어 약 20여분의 기다림끝에 자리를 잡을수 있었네요^^
마녀공장의 모습이에요!
음식점 상호가 마녀공장이라니... 상호부터 조금은 특이하네요^^
마녀공장의 메뉴판이에요~
주변을 둘러보니 대부분 1m대왕꼬치(19,800원)와 마녀즉석떡볶이(2 ~ 3인 11,800원)를
먹고있어서 메뉴고민없이 바로 주문하게 되었네요^^
음식을 주문하니 물을 갖다줬는데 물통이 너무 귀엽게 생겨서 사진을 찍게되었네요~
약 20리터정도 되는 정수기용 물통을 600ml 물통으로 축소해놓았어요^^
주문한 마녀즉석떡볶이(중 2 ~ 3인)의 모습이에요!
마녀 빨강소스와 마녀 짜장소스, 마녀 빨강+짜장 반반소스 중 선택해서 먹을수 있는데
이런 사실을 다 먹고난 다음 알아서 기본인 마녀 빨강소스를 먹게되었어요!
떡, 오뎅, 야끼만두, 계란, 김말이, 라면, 쫄면, 야채가 마녀 빨강소스의 매콤함과 잘 어우러져
나름 맛있게 먹었지만 일반적인 즉석떡볶이와 별다른점은 느끼지 못했어요^^;;
드디어 머어보고 싶던 1m대왕꼬치가 나왔어요!!
1m 길이의 긴 꼬챙이에 감자, 양파, 파프리카, 새송이버섯, 파프리카, 파인애플, 방울토마토와
새우, 오징어, 돼지목살, 소갈비살, 닭다리살, 삼겹살, 소세지 등이 꽂아져서 나와요^^
비주얼과 하나의 음식에서 여러가지 맛을 느낄수 있는점은 꽤~ 특이했지만
음식의 맛은 맛집이라고 하기엔 조금 부족하고 그럭저럭 먹을만 했어요^^
1m대왕꼬치는 조금씩 빼서 불판에 구워먹으면 됩니다^^
꼬치의 여러가지 음식중에서 소갈비살과 삼겹살이 맛있었어요^^
영등포 맛집으로 소문이 나있는 마녀공장에서 1m대왕꼬치를 먹어본 결과
음식들도 나름 맛있었지만 음식 맛보단 특이성 때문에 더 유명한 음식점인듯 해요!
지금까지 비주얼과 컨셉이 특이했던 영등포 마녀공장 1m대왕꼬치 시식후기였습니다!
특이하면서 맛있는 음식이 드시고싶을때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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