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배달 맛집

KFC 핫치즈 징거버거 리뷰

상독수리 2020. 2. 27. 00:05

코로나19로 밖에 돌아다니기 힘든 요즘
햄버거를 먹고싶다는 아이와 함께
KFC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하였다.

종이백에 포장되어 배달이 왔고
아이들이 먹기위해 감자튀김 및 치킨,
햄버거를 트레이에 담아주고
내가 먹기위해 주문한 핫치즈징거버거를
꺼내어 들었다.

담백한 닭가슴살이 들어가있는
햄버거를 먹기위해 징거버거는
종종 주문하여 먹었봤지만
매콤한 소스가 발라진 핫치즈징거버거는
처음으로 주문하여 먹게되었다

핫치즈징거버거(KFC) 

가격 : 5,800원(버거 단품기준)
영양정보 : 261g, 501kcal, 당류(4g), 단백질(30g), 포화지방(7g), 나트륨(1,029mg)

핫치즈징거버거 빵 위에는
깨가 듬뿍 뿌려져있었다
먹을때 깨맛은 느껴지지 않음!

버거 옆면에서는 닭가슴살 패티가
두툼하게 들어가 있었으며
양배추와 노오란 소스가 보여졌다.

핫치즈징거버거를 살짝 분해해보았더니
있어야할 치즈는 안보였지만
두툼하면서 넓적한 닭가슴살 패티위에
토마토와 양상추가 올라가있었고
매콤한 맛을 내는 치폴레소스가
뿌려져있었다.

본격적으로 핫치즈징거버거를
먹어보았는데 핫치즈라는 이름에 비해
매콤한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징거버거와 크게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다

징거버거보다는 600원이 비싸지만
맛의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기때문에
그냥 징거버거를 주문하여 먹는게
좋을듯한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