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다양한 한식 뷔페 별미지교 구리점
가성비 좋은 한식 뷔페가 있다는 말에 가족과 함께 별미지교 구리점으로 출발했다.
계절밥상과 비슷한 컨셉에 가격은 반정도 밖에 안된다고 하여 큰 기대를 안고
오랫만에 방문한 뷔페... 비록 낮에 점심을 배부르게 먹었지만
많이 먹겠다는 결심과 함께 별미지교 구리점에 도착하였다.
별미지교 구리점은 주차장이 상당히 넓어서 차를 가지고 방문하기에도 편리하였다.
특히 어림잡아도 30테이블이 넘을정도로 매장이 넓었고,
저녁시간보다 조금 이른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워낙 많아서 음식점 내부는 사진찍기 어려웠다..
별미지교 구리점에서는 뷔페의 장점답게 다양한 음식을 맛볼수 있었는데
한식 뷔페였기때문에 가장 먼저 한식요리를 다양하게 가져와서 맛보았다.
매콤한 맛이 좋았던 제육볶음, 연근, 깻잎, 도라지, 마늘쫑 등 밑반찬들,
김밥과 계란프라이, 콩고기까지 다양한 음식이 있었다.
두번째로는 다양하진 않지만 양식 메뉴를 조금 담아왔다.
스프와 프렌치토스트, 스파게티 등 대부분 음식들 맛이 괜찮았다.
세번째로 가져온 음식은 맛있었던 제육볶음과, 불고기
냉면집에 방문하면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하는 비빔면과 물냉면까지
슬슬 배는 불러왔지만 다양한 맛에 입은 즐거워하고 있었다.
이미 배는 "그만먹어"라고 외치고 있었지만
한국사람은 밥심으로 산다는 말이 있기에 다양한 밥도 떠왔다.
김치볶음밥, 갈릭볶음밥, 짜장밥, 시레기밥까지...
개인적으로 김치볶음밥을 제외하면 다 맛있었다.
이외에도 레몬에이드, 탄산음료, 홍초 등 다양한 음료도 있었으며
치킨, 다양한 밑반찬들, 된장국, 짬뽕 등
배가 부르지 않았으면 다 먹어보고 싶을정도로 음식종류가 상당하였다.
특히 주말 저녁임에도 10,000원(청소년 7,000원, 미취학 4,000원, 36개월 이하 무료)이라는
저렴한 가격이 뷔페의 가성비 면에서는 정말 최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