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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여행

올림픽공원 코벤트가든 방문기-이탈리아음식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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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이들과 올림픽공원에 자이언트 캣을 보고 난 후

가족들과 점심을 먹기위해 인터넷에서 맛집 리뷰에 꽤 많이 올라가 있는

코벤트가든 올림픽공원점에 방문하게 되었다.

코벤트가든 올린픽공원점은 복층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그리 넓지 않은 면적을 잘 활용하여 잘 꾸며진듯한 모습이였다.

메뉴는 상당히 많아서 어떤 음식을 먹어야될지 고민이 될 정도였고

가격대는 여느 이탈리아 음식점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 금액이였다.

일단 처음 방문한 만큼 이달의 메뉴 위주로 메뉴를 구성하여 주문하였다.

주문한 음식은 게살로제스파게티(이달의 메뉴)와 롱소시지 디아볼로 스파게티(이달의 메뉴),

고르곤졸라 피자와 오렌지 에이드로 가족들의 주말 점심을 책임질 음식들이 준비되었다.

게살이라는 이름에 끌려 주문한 게살로제 스파게티(12,900원)은

로제소스를 베이스로 게살, 브로콜리, 연어알 등 토핑이 듬뿍 들어간 스파게티로

비쥬얼에서는 맛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하지만 조금 밍밍한 로제소스 맛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메뉴였다.

아끼지 않은 토핑처럼 맛도 좋았으면 괜찮았을텐데...

매운 음식을 워낙 좋아하여 주문한 통소시지 디아볼로 스파게티(9,400원)는

매운 토마토 소스에 소시지, 올리브, 브로컬리가 토핑되어 있는 스파게티로

적당히 매콤한 소스의 맛과 면발 및 소시지가 잘 어우러져 맛있게 먹을수 있었다.

꽤 괜찮았던 메뉴~

고르곤졸라 피자(13,900원)와 오렌지에이드(4,800원)의 경우

고르곤졸라 치즈에 구운마늘의 맛이 더해져 무난한 맛이였고

오렌지에이드는 조금은 봉봉의 친구 '쌕쌕'을 먹는듯한 느낌이 강해 아쉬운 맛이였다

.주말에 아이들과 올림픽공원에 가서 놀러가기로 한 만큼

인터넷에서 꽤 많은 검색을 찾은 코벤트 가든이였지만 일부 메뉴의 맛이 조금은 아쉬워서,

찾아가면서까지 먹을 레스토랑은 아니였다.

그래도 적당한 가격으로 괜찮은 올림픽공원 뷰를 보며 괜찮은 스파게티와 피자 등

이탈리아 음식을 즐길수 있기때문에 나쁘지 않은 방문이였다.